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촌현장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호응어업인 경영 부담경감 및 해난사고 예방 효과선박 엔진, 전기, 통신 분야 점검․수리, 어업인 1인당 최대 14만 원 무상 지원상반기, 10개 시·군 22개 어촌계 대상, 448척 어선 점검‧수리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올 상반기 동안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을 통해 화성, 파주 등 10개 시‧군 448척의 어선을 점검하고 항해등, 점화플러그 등 소규모 부품 405점을 교체했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전문 수리업체 직원이 어촌계 항‧포구를 방문해 어선용 기관, 장비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다. 필요할 경우 소규모 부품을 개인당 2회, 최대 14만원까지 무상 지원한다.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하반기에도 디젤엔진, 선외기, 전기, 통신 4개 분야 전문 수리업체를 투입해 이동수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수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해당 어촌계의 지정된 항·포구에서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031-8008-8353)에 문의하면 된다.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수리소 운영에 대한 어촌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 인천항만공사와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가 업무제휴협약(MOU)를 맺고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www.kcla.kr, 이사장 피재기)와 13일 오후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신항을 포함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수도권 지역 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 대두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의 국내‧외 통계정보 공유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해운·항만·관세 물류 등의 공동연구 및 조사 △인천항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수행 및 공동사업 개발과 적용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각 기관이 목표로 하는 수도권 물류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 증가 달성에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세물류협회 피재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소득 창출의 동력이 되고 있는 꽃게 치게 150만 마리를 생산, 지난 11일 영종․용유지역에 1차 50만 마리 방류에 이어, 7월 13일 옹진군 연평해역에 2차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꽃게 치게는 지난 6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어린 치게를 산출시켜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갑폭 1cm(꽃게) 이상 크기의 우량한 치게다.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종자는 약 1∼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 개소 이후 2016년까지 어류, 패류, 갑각류, 연체류 등 총 23종 1억 3천 6백 60만미를 인천 관내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 연안의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우량 치어 방류 사업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7월 11일에는 중구 용유 및 영종연안해역에 우량의 조피볼락 치어 40만 마리와 꽃게 치어 5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 치어와 꽃게 치어는 지난 4월과 6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건강한 치어를 산출시켜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조피볼락), 전갑폭 1cm(꽃게) 이상 크기의 우량한 치어다.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종자는 약 1∼2년이 지나면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4월 중구 무의동 연안바다목장 어장에 월동관리한 해삼(6g내외) 종자 1만 마리를 분양하였고, 6월에는 중구 무의도 어장에 갯벌참굴 9만 6천 마리와 옹진군 연평면 및 영흥면 해역에 참조기 치어 30만7천 마리를 분양 및 방류한 바 있다. 정종희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2차), 해삼, 동죽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 운영8월 28일까지 참가신청.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교육과정 진행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한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 미래주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도는 올해 상반기 선외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1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2017년 7월 10일 기준).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밖에도 취업 특강, 해양레저산업관련 법 및 제도 교육, 마리나 시설 견학 등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갯벌의 대표 품종인 낙지의 연중 공급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축양 조건과 서로 잡아먹는 공식 방지 방법 및 대량 축양 기술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음식이다. 맨손어업, 통발, 연승어업을 통해 전남에서 3천958t을 생산, 1천118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품종이다. 창업 비용이 적게 들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귀어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으로 그동안 없었던 낙지 금어기가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시행되면서 활낙지를 선호하는 국내 수요자들에게 이 기간 동안 낙지가 공급되지 않고, 최근 어획량이 감소 추세인데다 해황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해 축양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적정 환경, 수용 밀도, 먹이 종류, 공식 방지 방법 등 낙지 축양에 필요한 조건을 구명하고, 동절기 및 하절기 대량 축양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통해 표준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최연수 원장은 “낙지목장 조성과 함께 연중 축양기술이 개발되면 낙지 자원 증강과 공급 시기 조절이 가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7일 12시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에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사의 초대형 크루즈 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첫 입항했다고 9일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지난 3월말 이탈리아 조선소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사로 정식 인도된 신조선으로, 5월 중순까지 지중해에서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인천항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국내 여행사 및 언론, 유관기관 등 150여명을 초청해 선상 안내를 포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는 공식 환영식, 만찬, 주요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PA측에 따르면, 이번 입항행사는 해양항만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영행사였다. 참석자들은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인해 얼어붙은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환영행사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사의 부회장 Anthony H. Kaufman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것”
전국 주요 8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대비 안전운전 캠페인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캐릭터 AR게임, 캐릭터 인형뽑기 등한국도로공사 사장(김학송)은 7일부터 전국 주요 8개 휴게소에서 정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와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로공사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감사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졸음방지껌, 얼음물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캐릭터 인형 뽑기, 졸음 방지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해시태그(#길통이와 차로차로, #휴게소 이벤트 등)를 걸어 안전운전 서약배너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거나, 안전운전 서약 인증샷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목 베개,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물병 등 도로공사의 캐
28일 현대상선 신규항로 HP3 서비스 개시, 베트남까지 6일만에 도착기존 CTX서비스 KVX로 변경되며 베트남․태국 운송시간 대폭 단축 베트남 하이퐁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인천항이 역대 최다 항로인 48개 정기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과 베트남 하이퐁을 연결하는 현대상선 HP3(Haiphong Express 3) 서비스가 신규 개설됐다고 27일 밝혔다. HP3 서비스에 투입되는 컨테이너 선박인 칼리로에(Kalliroe, 1,700TEU급)호는 28일 저녁 인천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 첫 입항한다. 칼리로에호는 HP3 서비스에 투입되는 1,700TEU급 선박 2척 중 첫 번째 배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HP3 서비스는 인천항에서 중국 상하이까지 2일, 베트남 하이퐁까지는 6일 만에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쾌속 서비스다. 노선은 인천-상하이-하이퐁-옌티엔-홍콩-부산-인천이며, 주 1항차로 서비스된다. 인천항은 HP3 및 내달 4일 예정된 TIS(Taicang Incheon Service) 노선 신설에 따라 역대 최대인 48개 정기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