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 산불피해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전국 각지에서의 각계각층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이재민들을 위해 속옷, 양말, 점퍼, 신발 등 의류부터 라면, 생수, 음료, 통조림, 쌀, 전투식량 등 식품류와 물티슈, 휴지 등 위생용품, 약품 등 다양한 물품이 속초시청으로 배달되어 오고 있다.특히, 기업이나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들로부터 전해지는 구호물품이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천여건을 넘어섰으며, 이를 분류하는 작업으로 속초시청 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속초시는 시청으로 배달되어 온 구호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 배부하기 위해 속초시 종합경기장에서 작업장을 별도 구성 할 정도이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하루 24명이 투입되어 분류작업을 벌이고 있다.또한, 롯데택배 강릉지점에서는 전국에서 전해지는 택배를 휴일도 반납한 채 택배 물품 수송과 물품 분류하는 봉사활동을 속초시청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개인기부자들 중에는 이름을 알리지 않는 기부자도 다수이며, 어린자녀와 함께 산불피해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오기도 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온정을 담긴 택배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농심, 삼양, icoop생협, 롯데리조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다이소, 롯데칠
지난 4일(목)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속초지역으로 이동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속초시는 피해복구에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섰다.속초시는 4일 19시 50분 전직원을 비상소집 하고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총 13개소의 주민대피소를 지정하여 주민 안전을 우선으로 시청 공무원을 총동원하였다.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진화대, 소방․경찰 인력,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135명이 4일부터 투입되었으며, 지휘차(1), 진화차(6), 소방차(81), 국립공원차량(3), 경찰차(27), 헬기(23) 등 총 141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있다. 또한, 5일 날이 밝아오면서 속초시청 공무원 600여명에 군부대 인력을 1300여명까지 추가하여 오전 5시 30분부터 집결시켜 산불 피해구역에 투입하여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속초시는 현재 오전 8시 기준 주택 등 시설물 피해가 279건으로 잠정 조사되었으나 진화완료 후 구체적인 피해액과 규모를 집계할 계획이다.더불어 5일(금) 2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책을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월 4일(목), 고성 및 강릉 일대에서 동해안 일원으로 확대된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단차원의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대응체계를 갖췄다. 김용익 이사장은 산불이 발생하고 몇 시간 후인 4월 5일(금) 00:30경 안전관리부서에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꾸리도록 지시하고 01:00부터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토록 하였다. 이어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상임이사 및 선임실장 전원을 비상소집하여 산불발생 인근 지역 지사장 등을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지원 대책을 수립하였다. 공단은 긴급지원 수립 대책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을 현지에 급파하여 현장에 맞는 물품 및 인력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상황을 파악 중이며,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1차적으로 지원하였고, 현지상황 확인이 끝나는 대로 현장에 ‘건이강이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은 4일 오후 11시 50분 경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하여 동해시 망상일대로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진화헬기 등 가용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5일 16시 54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불진화헬기 총 37대(산림 16대(초대형3, 대형13), 소방 1대, 국방부 19대, 임차 1대)를 투입하였으며, 강릉시 1,000명, 동해시 400명, 산림청 144명, 공중진화대 46명, 소방 1,385명, 경찰 1,050명, 의소대 285명, 군부대 2,646명, 사회단체 360명 등 7,316명의 진화인력 및 진화차 33대, 소방차 234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하였으며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를 할 계획에 있다. 밤새 인근 대피소로 대피하였던 마을 주민들은 화세가 잡힘에 따라 일부 강릉지역 100여명, 동해지역 23명의 이재민을 제외한 주민들은 귀가조치하였으며, 현재까지 주택 110여채, 차량 2대 피해 및 인명피해 1명(부상)외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50ha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은 4일 오후 11시 50분 경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산불진화대 및 공무원을 비롯한 146여명의 진화인력(공무원 16, 진화대 86명, 소방 30명, 경찰14명)과 진화차 6대, 소방차 10대, 경찰차3대가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남서풍의 강풍을 타고 동쪽방향으로 망상까지 무서운 기세로 확산됨에 따라 옥계면 남양리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태풍급 강풍으로 인하여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총력을 다하여 밤샘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은 4일 오후 7시 17분경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일성콘도 인근)에서 변압기폭발(추정)로 발생하여 속초시 도심으로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야간 진화대책을 수립하고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상에는 야간산불 진화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산불진화대 및 공무원을 비롯한 2,578여명의 진화인력(공무원 1,248명, 진화대 167명, 공중진화대 27, 소방 203명, 국립공원 22명, 경찰 461, 의소대 450)과 지휘차 1, 진화차 30대, 소방차 47대, 국립공원 3대가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50ha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사망1명이 발생하였으며, 산불이 속초시 도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근 주민 3,620명이 인근 대피소로 대피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태풍급 강풍으로 인하여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피해정도가 큰 상황이며, 날이 밝는 대로(일출 06:08) 진화헬기 25대 및 진화인력 5,539명을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다.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추가 인명 피해 없이 빠른 시간 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19시 17분 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2:50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23대, 소방차 30대 등 총 진화장비 57대, 진화인력 총 990 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이 나자 고성군 토성면 원암·성천리와 속초시 바람꽃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고성지역에는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황이다. 주민대피 현황(고성군 470명 : 천진초교 400명, 동광중고등학교 70명, 속초시 147명 : 영랑초교 70명, 속초종합운동장․청소년수련원 77명) 산림청은 22:00을 기하여 강원도 전역에 대해 국가산불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였고 야간진화대책을 수립하고 산림청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진화에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한 총 17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총 17대(산림 12, 군 5)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장에 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청명·한식일인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과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위험지수는 전국적으로 높음 수준(66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대형산불주의보가 전국에 100여건이 발령되는 등 동시다발 산불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강원도, 경상북도 등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안전에 유의하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과 감시원을 최대한 투입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대형산불 위험지역인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산불진화헬기 8대(산림청 3대, 국방부 5대)를 전진배치하고, 소방청 헬기도 산불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조하고 있다. ※ 전진배치 : 강릉 4대(산 1대, 군 3대), 양양 3대(산 1대, 군 2대), 고성 1대(산 1대) 또한 국방부에 군 사격훈련 통제를 요청하는 한편,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인 5만명에게 소각금지 문자발송을 통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자제를 요청했다.특히 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전북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산126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5대를 포함해 총 10대(산림 5, 임차 3, 소방 1, 군 1)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7대, 소방차 3대 , 특수진화대 55명, 예방진화대원 81명, 서부지방산림청 및 남원시 공무원 등 진화인력 55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이번 산불은 오후 13시 31분 경 발생했으며, 입산자실화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늘 중 진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