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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토성 산불, 강풍으로 진화 어려운 상황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990여명 투입하여 산불진화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19시 17분 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2:50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23대, 소방차 30대 등 총 진화장비 57대, 진화인력 총 990 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이 나자 고성군 토성면 원암·성천리와 속초시 바람꽃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고성지역에는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상황이다.
      주민대피 현황(고성군 470명 : 천진초교 400명, 동광중고등학교 70명,
                 속초시 147명 : 영랑초교 70명, 속초종합운동장․청소년수련원 77명)

   산림청은 22:00을 기하여 강원도 전역에 대해 국가산불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였고 야간진화대책을 수립하고 산림청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진화에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한 총 17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총 17대(산림 12, 군 5)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장에 지상진화 대응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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