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무주” 이미지 확산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1단계 추진 기간으로 구천동 관광단지 및 주요 관광지들의 식품위생, 환경, 교통, 물가, 도로 등에 관한 사전지도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종합상황실(상황반,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며 현장(구천동 관광단지, 안성면 칠연계곡)에서 직접 노점상, 불법시설물 등에 대한 지도단속과 물놀이 안전지도, 관광안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도단속에는 무주경찰서와 덕유산국립공원 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알려지기도 했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이 개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무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그 만큼 손님맞이 준비, 안전 확보에 주력해 관광무주의 명성을 그대로 실감시켜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한전KPS는 7월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창조홀에서 정의헌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한전KPS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016년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대표 선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자기소개 및 팀 편성, 서포터즈 운영안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한전KPS 정의헌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발전소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력산업과 발전정비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풍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전KPS를 제대로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서포터즈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사회 우수인재들과의 소통과 대외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된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길거리 홍보 등을 비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상반기 동안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8,849명의 시민들이 건강 혜택을 받았다. 시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경로당과 요양원에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 건강한 마을가꾸기 사업 ‘행복만점 따뜻한 겨울나기’,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을 포함하여 미취학 새싹교실 및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나트륨(NaCl) 저감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장보고, 건강보고’ 혈압·혈당 체크 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 및 캠페인, 건강 드림센터 운영 등 총 217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밀양시는 시민들이 있는 어느 곳이든 찾아가 통합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의식 고취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밀양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밀양시에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그리고 전통사찰을 포함한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휴식하며 힐링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산과 계곡에 많은 인파가 붐벼 각종 사고 우려도 있지만 밀양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밀양에 있는 산, 계곡, 트레킹코스, 캠핑장, 물놀이 장소, 전통사찰, 힐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산 천황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 밀양에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산들이 많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산군 중 1,000m가 넘는 아름다운 산들이 밀양에 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들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휴가철에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계곡 밀양에는 명산이 많다보니 산과 함께 계곡도 많다. 가지산을 주산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은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으로 이어지며 기암괴석과 골마다 소와 폭포가 많은데 구룡소폭포, 구만폭포, 호박소가 특히 아름답다. 능선과 계곡을 따라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지난 6월 24일 취임한 이채건 밀양 부시장이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밀양시 관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파악 및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방문 일정을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파악하고 업무보고를 받는 대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안사업을 챙기는 실무위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취임 시에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부임 인사를 하는 등 낮은 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부북면 방문 시에는 직접 전입신고를 하는 세심함을 보였고,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방문 시에는 민원인과 직접적인 업무를 취급하는 부서 공무원들은 밀양시 행정의 얼굴 역할을 하는 상징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대민친절도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 망운면(면장 박종학)과 푸른무안21 망운면협의회(회장 송남수)는 ‘깨끗한 무안 만들기’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망운면 톱머리 해수욕장 주변도로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및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망운면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잡초제거를 실시하고 ‘깨끗한 무안군 만들기’캠페인도 병행 진행했다. 특히 상시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조성된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에 느티나무 등 3종의 나무를 식재하고, 푸른무안21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앞장서 깨끗한 무안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을 가꾸려는 아름다운 노력에 감사드리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무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산외면(면장 김주만)은 지난 5일 관내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관․기업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14명이 모인 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입주 기업체와 마을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여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을 위한 기업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었다. 산외면은 지역 현황 설명과 함께 생활권을 밀양에 두고 주소를 타지에 두고 있는 유관기관,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새한그라스테크 김혁환 대표는 “인근 김해 지역은 지역단위 기업체 협의회가 잘 구성되어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산외면에서 기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으로 만들어 산외면과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제21대 밀양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채건 부시장은 취임 축하를 위해 보내 온 화분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토록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부시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의미 있는 기부문화가 더욱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시장은 울산 출생으로 1978년 울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86년 경남도청으로 전입한 후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 도로과장, 안전건설국장, 고성군 부군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도시교통국장으로 재임 중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금번 6월 24일 경상남도 인사발령으로 밀양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전북생활개선회 농업 6차 산업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6일까지 1박 2일간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생황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가 주최하고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전라북도 시군 생활개선임원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5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전북농업기술원 곽동욱 국장,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이상철 회장, 농촌여성신문사 임평자 회장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생활개선회 회원들을 향해 “여러분이 바로 농도 전북의 어머니들”이라고 말문을 연 황정수 군수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과 여성화, 고령화돼 가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리더로서, 활동가로서 역량을 갖춰가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각 마을에 맞는 경쟁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실습에 참여하고 체험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삼락농정의 이해와 융복합 농업”, “농업 6차 산업화 농가접목 실천모델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6일에는 “생활과제 실습”과 “스피치 훈련 및 교육평가”에 참여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