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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외면 기관․기업체 소통 간담회 가져

밀양시 산외면(면장 김주만)은 지난 5일 관내 입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관․기업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14명이 모인 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입주 기업체와 마을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여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을 위한 기업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었다.

산외면은 지역 현황 설명과 함께 생활권을 밀양에 두고 주소를 타지에 두고 있는 유관기관,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새한그라스테크 김혁환 대표는 “인근 김해 지역은 지역단위 기업체 협의회가 잘 구성되어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산외면에서 기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으로 만들어 산외면과 기업체가 함께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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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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