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망을 더욱 촘촘하게 가동한다. ㅇ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우려아동 1천여 명에게 도시락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ㅇ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을 지방정부에서 발굴하면 일정기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지원으로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을 아동 급식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6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ㅇ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ㅇ 대전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추진되며.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ㅇ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1천 명을 선정하고, 자치구별 급식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ㅇ 행복얼라이언스는 지원대상자에게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 물품을 마련하
운동은 중요하다.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포천시 창수면에 장애인들의 체력을 측정하여 맞춤 운동 처방을 하는 곳이 생겼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센터장 이한수)다. 장애인 맞춤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말 개관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와 광주시에 이어 세 번째다. 직원은 총 5명, 다각도로 체력을 측정하여 적합한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다. 김준식 운동처방사는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요즘은 체육관 등에서 체력측정 및 맞춤 운동지도를 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다. 센터는 장애 유형별로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특성에 적합한 체력증진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장애인 체력인증센터인 만큼 센터는 여러 종류의 장애에 대응 가능한 신체측정도구를 구비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S10이라는 신체구성 측정장비다. 피검사자가 맨발로 기구에 올라서서 손잡이를 잡아야 측정할 수 있는
의왕시 오전동 소재 말씀전원교회(담임목사 방석진)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방석진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지홍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말씀전원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CGV 영화관에서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21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7회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시청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익목적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21개월의 병역의무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계획됐다. □ 최신 개봉영화를 단체관람한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중식으로 버거세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사회복무요원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재충전하는 시간되길 바라며, 소집해제 되기까지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가 생애주기와 돌봄 등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30개 과제에 5년간 총 926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지원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제2차 5개년(2023-2027년) 계획에는 △생애주기와 돌봄 6개 △건강·교육과 주거 6개 △인권과 권익 옹호 5개 △자립 7개 △가족 6개 등 30개 과제에 9263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1846억 5300만 원을 투입하는 생애주기와 돌봄 분야는 발달장애인 돌봄과 성장지원이 목적이다. 지원 과제는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성인전환기 발달자녀 진로상담, 방과후 돌봄, 주간활동지원 등 6개 과제이다. 발달장애인의 건강과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건강·교육과 주거 분야에는 3058억 78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장비 구축 등이다.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과 권익옹호 분야에는 60억 8200만 원이 투입되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1천654명에게 생계안정을 돕는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는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후 교사 등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는 노동자다. 지원금을 받은 방문판매원 김○○ 씨(53세)는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가 걱정되었는데, 지원금 덕분에 모처럼 식탁에 올릴 찬거리를 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노동현장을 찾아가는 ‘安콘서트’,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무료로 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동자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3일 하동군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22 하동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현장 체험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체육회 주최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심어주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하동군체육회 직원들은 지적·자폐 장애인과 함께 통영 일원에서 요트 탑승 체험, 케이블카 탑승 및 트레킹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 임채순 체육회 사무국장은 “평소에도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장애인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와 스포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은 물론 심신 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현재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아래 태권도, 배드민턴, 수영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춘국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장은 “체육회의 도움으로 모두 함께 즐기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대곤 체육회 팀장은 “이번 현장체험 활동으로 장애인들이 모처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권리 주장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바람과 권리를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책 의사 결정 과정에 장애인들의 주장을 반영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6명의 발표자가 각자의 권리와 주장을 당당하게 밝혀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군수표창 △장애인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 공로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옹호 유공자에 대한 장애인복지대상 표창 △장애인삼행시글짓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누구보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분과 아울러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홍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 원장 손인주)은 금년도 민간후원금으로 134,379천원을 모금했다. 이 금액은 사무국 춘천 이전인 2020년도와 비교하면 200%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5년간 후원금이 지속 증가하였다. □ 이는 특정 기업에서 거액을 일시 후원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민간에서 지속 후원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모금현황을 살펴보면 강원학사 출신 숙우회원들이 82,500천원, 한돈 강원도협의회와 백두대간 브랜드협의회 등 축산인들이 25,000천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출향도민 모인인 예맥의 힘 회원 7,500천원 등 다양한 도민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 또한, 강원 미래인재 출신 조민규(성악 전공, 포레스텔라 리더)씨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클럽 회원이 1,119천원을 후원한 것과 인제군 출신의 강원학사생 모친이 10여 년째 매월 10천원을 후원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평원은 후원 취지에 따라 이재민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축산영농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수혜 확대와 고른 기회 제공으로 과거의 엘리트 중심에서 다양한 인재육성으로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도 강원도 경영평가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