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올해로 7년째 성남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을 내기로 했다. 성남시는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오는 12일 29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전달할 2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5시 30분 분당구 수내동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수혜 학생대표와 가족,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중학생 35명과 고등학생 10명을 장학금 수혜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성남시에 장학기금을 맡겨 이번까지 모두 210명의 중·고등학생이 1억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
◦용인다움학교, 32학급에 정원 200명 규모◦의왕정음학교, 30학급 정원 189명 규모◦지역간 불균형 해소, 특수학교 수용률 다소 개선될 것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던 용인다움학교와 의왕정음학교 등 특수학교 두 곳의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여름 50여 일의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컸지만, 개교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해당 부서와 시공사가 적극 협력한 결과라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32학급에 정원 200명 규모다.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정음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과 등 30학급에 정원 189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4월 기준으로 군포·의왕 지역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은 484명이었지만 해당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그동안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서 이 학생들을 수용해왔다. 하지만 내년 3월 의왕정음학교가 개교하면 해당 지역 특수교육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지난 11일 백석읍 소재 에이블팩토리(주)(대표 김지혜)에서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을 위해 핫팩 3,000개, 중‧고생용 겨울 후드티 150벌, 초등생용 트레이닝복 500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방한용품은 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강성구)와 연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혜 대표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에이블팩토리(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 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상장 첨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설립해 운영하는 육아복지시설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119개 시설(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및 사업전반의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적 사업추진 모델을 구축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원장과 교사의 협력적 학습공동체라 할‘플러스up’을 출품해 공모전관계인들의 이목을 모았다. ‘플러스up’은 원장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누리과정 운영에 어려움과 실행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에 부합하고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보육과 육아서비스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과 육아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간 교사
파주시는 지난 2일 금촌역 광장에서 ‘파주사랑 희망나눔’을 슬로건으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경제단체 및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설치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파주시의 모금액 목표는 작년과 동일하게 8억 4천만 원이다.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사랑의 온도탑은 작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한편 파주시는 비대면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되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파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하남시청출장소 임직원 15여명은 지난 11월 28일(토) 농가일손돕기 및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협 임직원 15여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하남시 미사동 농가에서 부추수확 및 영농폐자재(폐비닐) 수거등 수확철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정현범 지부장은 “농번기에 우리 임직원들의 봉사가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이 되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하남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정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사랑받은 하남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농협 임직원은 매년 25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2020년 11월 18일(수)~11월 26일(목) 기간 중 4회기에 걸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장기간 휴관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의 대면 서비스 제약이 발생해 돌봄의 사각지대가 우려되고 있어 새로운 일상에 대한 대응 체계가 필요한 시기이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 방향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본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도 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내용은 실시간 온라인 강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교육 플랫폼 학습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무 교육 위주의 직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 정보시대를 맞아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신흥학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이다.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12일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 주상절리길에서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시행했다. 한수원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안심가로등’ 사업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가로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포천시가 선정되어 총 42본을 설치하게 됐다. 안심가로등이 설치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지난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서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조명시설 부재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에도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적극적으로 신규양수발전소를 유치해준 포천시에 안심가로등이 설치되어 기쁘다.”며 “포천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포천시민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길이 조성되었다. 지역사회의 작
파주시는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사업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이달 2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56만원), 재산기준은 3억 5천만 원 이하의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및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동일목적사업(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참여자, 구직급여 등) 중복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 감소율 정도를 비교해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부터 12월 중 지급되며, 온라인 신청은 운영하지 않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방문 신청만(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가능하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누락되는 가구 없이 올해 안으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에 대한 기타 문의는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