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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성남 청소년 장학기금…올해로 7년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고등학생 45명에 2250만원


 청소년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올해로 7년째 성남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을 내기로 했다.

성남시는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오는 12일 29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고등학생 45명에게 전달할 2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5시 30분 분당구 수내동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수혜 학생대표와 가족,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중학생 35명과 고등학생 10명을 장학금 수혜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성남시에 장학기금을 맡겨 이번까지 모두 210명의 중·고등학생이 1억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332가구, 5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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