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도문동 중도문2리 마을회관에서는 24일(토) 마을주민 및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도문2리마을회(통장 박만집) 주관으로 100세를 맞으신 박성녀 어르신의 장수축하연을 개최하였다.□ 금번 장수축하연은 중도문2리 마을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장수마을임을 인식시키고 마을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는 한편 고령화 시대에 사라져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효 실천과 효 문화 확산과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자 개최하였다.
□ 속초시가 주요 관광지내 공중화장실에 112 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비상벨을 설치를 4월 중순까지 완료한다.□ 시는 여성과 아동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며, 각 칸마다 설치된 안심비상벨은 모두 112 상황실과 연결된다.□ 기존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시스템은 경광등과 경보음이 울려 구조를 요청하였으나 새로이 구축되는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112 상황실로 연계되어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관내 공중화장실 21개소에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 시스템이 되지 않은 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 설치 확대 및 청결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는 이번 주말부터 매화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매실농원은 1만 4,000여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청매, 홍매, 백매 다양한 새깔의 매화가 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AI 의 여파로 축제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오는 4월 1일까지 농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는 이번 주말인 3월 25일 경으로 군에서도 이동식 화장실과 주차요원 배치 등 관광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광양시는 3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정현복 시장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한 각 부서별 처리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된 안건은 총 267건으로, 평소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비롯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건의사항과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정현복 시장은 “궁극적인 시정의 목표가 시민의 행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에 건의된 시민의 의견에 대해서도 행정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 따라 건의사항에 대해 단기 또는 중․장기사업으로 구분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 현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시급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제시된 시민의 의견은 단 한건도 소홀함이 없이 추진하고, 건의한 시민에게 처리가 완료될 때 까지 진행사항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소통행정
□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항순)와 노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규)는 지난 22일 노학동 주민센터회의실에서「노학동 희망지기단(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노학동 희망지기단」은 지역의 주민 스스로 자원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지역의 복지마인드를 높이고 점진적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위촉장을 받은 총 16명의 「노학동 희망지기단」은 이미용 봉사, 차량봉사, 안부전화, 반찬배달, 전기배선,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신청하였다.□ 특히 오늘 위촉장을 받은 자원봉사들은 노학동의 봉사단체인 「노학동 희망지기단」의 모집 현수막을 보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위해 작지만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규 노학동장은 “스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노학동 희망지기단」 신청자 모두가 진정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이며, 앞으로 「노학동 희망지기단」의 활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치러진 16개 구·군 환경·위생분야 평가(환경위생과 소관업무)에서 『2017 환경보전종합평가·음식문화개선사업·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추진업무』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3개)과 시상금 총 24백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 『환경보전종합평가』는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처분실적 등 14개 분야 34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였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은 22개 항목을,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추진업무는 16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사실상 환경위생과 업무전반에 걸친 평가라 할 수 있다. □ 이에 부산광역시(환경보전과·기후대기과·보건위생과)는 16개 구·군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른 실적(증빙자료)을 엄격히 심사하였고, 그 결과 기장군은 각각의 업무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환경분야(환경보전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3월 22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포럼』에서, 위생분야(음식문화개선사업·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추진업무)는 4월경예정된 『보건위생공무원 워크숍』시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기장군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하여, 7개
양산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3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산불 및 병해충 피해임지, 밤나무 노령목 갱신지, 무입목지, 임상 불량 임지 등에 헛개나무, 편백, 상수리나무 등 장기수 18만 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22일 봄의 기운이 완연히 접어드는 길목에서 양산시민의 휴식공간인 새들천근린공원 일원에서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제 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로 5천본의 편백을 심어 편백숲을 조성한다, 총 1만 여본의 편백림은 향후 산책로 걷기와 연계한 건강증진 활동 및 힐링공간 등이 기대된다. 또한 식목일 행사 당일에는 126조원에 이르는 다양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지 열섬화 방지 등 도시숲의 기능과 나무심기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시민과 함께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병행한다. 양산시 김종렬 산림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으로 세계적인 이슈인 지구온난화 방지, 탄소 흡수원 조성,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지 열섬화 방지 등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미래세대의 경제적 자원
강진 군동 금곡사 벚꽃길은 관광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이 보다 좋을 수 없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에서부터 작천면을 거쳐 풀치재까지 지방도 827호선 벚꽃길 삼십리길 구간은 환상적인 봄꽃길로 유명하다. 올해 강진의 대표 볼거리인 ‘제1회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동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4월 7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 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퍼레이드 및 벚꽃길을 걷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군동면 호계리 삼거리에서 작천면 삼당참고 삼거리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배차한다. 셔틀버스는 종합운동장-문화마을-남해지하수주차장입구-워커힐모텔-생명과학고 목장-작천면 상당창고삼거리-동물위생사업소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느리게 걷기,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보물 찾기, 자연 그대로의 포토존, 나만의 화전 부치기, 강진 군동 외가집 체험, 군동 신기마을 메주만들기, 맷돌돌리기 체험, 제철 먹거리 체험은 군동면 부녀회에서 주관한다. 부대행사로는 초록믿음 직거래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1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다육식물관에서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나비날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정규열 함평경찰서장,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은 배추흰나비 외 3종의 나비 2018마리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