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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17년도 부산시 16개 구·군 업무평가결과 환경·위생분야 우수상 3개분야 획득

- 기장군 환경위생과에서 환경·위생분야 모두 수상 차지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치러진 16개 구·군 환경·위생분야 평가(환경위생과 소관업무)에서 『2017 환경보전종합평가·음식문화개선사업·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추진업무』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3개)과 시상금 총 24백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 『환경보전종합평가』는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처분실적 등 14개 분야 34개의 세부지표를 평가하였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은 22개 항목을,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추진업무는 16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사실상 환경위생과 업무전반에 걸친 평가라 할 수 있다.

□ 이에 부산광역시(환경보전과·기후대기과·보건위생과)는 16개 구·군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른 실적(증빙자료)을 엄격히 심사하였고, 그 결과 기장군은 각각의 업무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환경분야(환경보전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3월 22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포럼』에서, 위생분야(음식문화개선사업·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추진업무)는 4월경예정된 『보건위생공무원 워크숍』시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기장군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하여, 7개 공단(산단)과 일반공장밀집지역을 주·야간을 불문하고 불시단속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제 운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추진 등 다양한 환경오염저감시책 추진으로 쾌적한 지역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또, 불법행위 예방 및 안전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축제행사장 주변 접객업소 지도·점검강화 ▲식중독 예방 및 집단급식소 집중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소비자 식품위생감시활동 확대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외식문화조성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에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는 환경과 위생을 지키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들이 두각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기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식약처 선정 2017년 범정부 『부정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에서 불량식품근절 적극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전수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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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