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 2차분이 선적됐다.해남군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은 지난 4월 9일 13톤 수출에 이어 30일 2차분 15톤의 선적을 마쳤다.1차 수출 결과 예상보다 소비자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수출 전문업체인 T-GRAIN의 요청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선적하게 된 것으로 해남쌀 수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수출된 쌀은 해남군과 농촌진흥청이 해남 현산면과 계곡면 일대에 조성한 68.2ha의 수출쌀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한‘친환경 가바쌀’품종이다.일반쌀에 비해 1.5배 가량 높은 가격에 수출, 미국내 16개 마켓 등에서 판매돼 고급쌀 소비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특히 미국인이 주로 출입하는 고급 레스토랑에도 친환경 가바쌀을 공급해 교민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까지 소비자층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친환경 가바쌀의 수출은 이번 수출량을 포함, 6월경 말레이시아, 8월경에 미국에 3차분을 수출하는 등 올해 총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쌀 소비량 감소와 공급과잉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쌀의 해외수출 확대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비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쌀 수출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수출용 쌀은 해남군농업기술
사천시보건소는 5월 1일 ~5월 2일(2일간)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보육시설 50개소 2,00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어린이 건강 캐릭터 인형극인“건강지킴이 피노키오”공연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건강 캐릭터 인형극 공연은 2일간 4회(10:20, 11:30)로 실시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건강지킴이 피노키오”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생활실천을 위한 약속과 더불어 치아 건강의 중요성, 비만의 나쁜점, 술과 담배가 얼마나 건강에 해로운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율동과 노래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 시켰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포토존 설치와 식전 행사로 마술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공연을 통해 교육과 흥미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진행 했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의 건강생활습관이 성인으로 이어짐을 강조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갖고 건강수칙을 실천하는 건강한 어린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월의 첫 날은 군민 여러분이 주인공인 기쁘고 뜻 깊은 날입니다”지난 1일 군민과 향우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진 군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46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강진 체조협회의 줌바댄스, 군민들이 손수 꾸민 노래 등 흥겨운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경과보고와 함께 이규형 광주삼락서예원장의 명예군민증 수여식이 있었다.이규형 삼락서예원장은 40여년간 강진문화원 연묵회 강사로 활동하며 강진 서예 발전에 크게 기여해 강진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또 특별히 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강진만연극단‘구강구산’의 노래극은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진과 남도를 대표하는 영랑 김윤식과 용아 박용철의 시를 엮어 강진만의 사랑과 자연을 노래한 공연으로 강진군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 사회단체의 봉사도 이어졌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온정을 전하고,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행사 후 독거노인 70여명을 모시고 남미륵사, 가우도 등 감성여행을 통해 효 사랑을 실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의 첫날을 온 군민의 축제인 제46회 강
사천의 대표적인 명산, 와룡산 산자락에 위치한 갑룡사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는 특별한 산사음악회를 연다. 5월 22일 오후 6시 갑룡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제4회 갑룡사 산사음악회는 시민장기자랑대회, 초청가수공연, 지역가수공연 등으로 산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초청가수공연에는 한혜진, 유지나, 양화영, 이애란, 최규식 등이 출연하고, 지역가수공연에는 한별이, 박재범 등 13명의 지역가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가수협회 출신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예사인(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을 흥겹고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끈다. 특히, 노래하는 스님으로 알려진 혜능스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행운도 얻는다. 이날 혜능스님은 산사의 겨울, 유등 등 2곡의 신곡을 발표한다. 혜능스님은 상처 받은 사람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갈구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 1시에는 시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대회도 열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이어진다. 갑룡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떡과 산채비
고송육묘장(대표 유강민)에서 지난 4월 30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모종을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고추, 토마토, 상추, 호박 등의 모종은 보현행원노인통합지원센터 외 7개 시설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350세대에 전달되었다. 금번 사랑의 모종 전달은 지난 4월 20일 칠산서부동 홀몸 어르신 15세대에 모종을 전달하여 어르신의 적적함을 달래는 소일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어 김해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되게 되었다. 고송육묘장 유강민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고추모종 하나가 무럭무럭 자라 어르신의 소일거리가 되고, 생활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모종을 전달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기영 칠산서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고송육묘장 유강민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채소를 가꾸며 외롭고 적적한 마음을 치유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양산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회야제를 만들기 위해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발벗고 나섰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은 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과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5월 1일 회야제가 개최되는 웅상체육공원내 3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손영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은 “점검결과 불법촬영장비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행사 기간중에도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 취약장소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회야제 기간 중 임산부 체험 부스 및 수유실을 운영하고 유모차를 대여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주민을 위한 편의 제공과 양성평등 의식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 밀양시 하남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순자)는 30일 하남체육공원 코스모스 꽃밭 풀메기 작업을 실시했다. ❍ 이날 회원들은 하남읍민 뿐 만 아니라 주말 오토캠핑장 등을 방문하는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도 아름다운 하남읍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하남체육공원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 풀메기 자원봉사 작업을 펼쳤다. ❍ 신순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하남읍 여성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하남체육공원과 더불어 하남읍 전체가 아름답고 깨끗하도록 여성단체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백순연 하남읍장은 “하남체육공원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머물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 위해 코스모스 꽃밭조성과 함께 아름다운 체육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난주에 개장한 하남 뚝방 주말장터와 연계하여 인근 도시의 시민들을 하남읍으로 끌어들여 밀양시 관광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830호와 공동주택 13,14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결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의견을 받아 지난 16일 무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으며, 전년 대비 3.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경우 군청, 읍·면사무소 및 무안군청 홈페이지(www.muan.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4.30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와 함께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과 습지주간(4.25~5.7)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패밀리 樂! 무안갯벌아 놀자!”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국내 최초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을 기반으로 분재전시관, 황토이글루, 캐러반 등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카페 등의 먹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되어 2018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감성캠프 공연, 낙지 손 인형극 등 3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및 농기구 체험 등 야외체험, 갯벌 게 페이스페인팅 및 소라 다육화분 만들기 등 아트체험을 비롯해 어린물고기 방류 등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우리나라 습지보호지역 1호이자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무안갯벌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