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8일 화성행궁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지회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무장애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여민동락’을 시범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사업의 하나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5년 유네스코독일위원회와 독일 헨켈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개발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무장애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수원화성 여민동락’의 첫 시범운영을 헨켈코리아가 초청한 시각장애인 단체와 함께 진행하며 국제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화성행궁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는 참여형 콘텐츠다. 「원행을묘정리의궤」의 다과상을 기반으로 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 배우가 함께하는 참여형 야간 해설 투어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시각장애인 10명과 인솔자, 헨켈코리아 관계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다감각적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장애 운영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각 이외
군포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와 공동 추진한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건보공단 군포지사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21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는 군포시민 2,971명이 동참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5억 2,900만 보를 걸어 당초 목표의 252%를 달성했다.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이재장 건보공단 군포지사장은 6일 군포시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야고보의 집’과 ‘정원지역아동센터’에 각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2019년 걷기 사업을 도입한 이후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회공헌형 기부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소통하며 건강과 나눔 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시켰다. 이재장 건보공단 군포지사장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헌혈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8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하남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여,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헌혈카페 미사점에서 전혈 및 성분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제공된다. 하남시는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의 작은 혜택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하남시는 헌혈 참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 속
광주시는 지난 1일 ‘광주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기본사회위원회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8명과 위촉직 11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본사회 주요 정책과 종합계획을 비롯해 광주시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심의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 출범의 의미와 앞으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돌봄·주거·교통·교육 등 분야별 사업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연계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신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기본사회는 시민 누구나 삶의 기본적인 토대 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제1차 기본사회위원회를 열어 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정례적인 심의와 자문을 통해 지역 특성에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9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공공일자리의 직무 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특정 사업의 확대와 지원을 의무화하는 등 법적·행정적 쟁점이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개정안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정의하고, 관련 일자리의 개발·보급 및 확대를 추진계획에 포함하도록 했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거나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중증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의 연계 지원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지난 8월 10일 발의돼 9월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서울시는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일자리인 만큼 어떤 활동을 직무로 인정할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식개선, 문화예술, 권익옹호 활동 등을 직무로 규정하고 있으나, ‘권익옹호 활동’의 구체적인 범위와 판단 기준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캠페인 참여와 집회 참석 등 특정 활동을 공공일자리의 직무로 인정하고 평가할지 불분명하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집회까지 공공예산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추경호 대구시장은 10월 1일(목)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과 민선 9기 대구시 저출생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된 후 대구시와 인구전략위원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구전략위원회의 확대·개편과 관련해 “기존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나아가 지방 소멸, 가구 형태 다양화, 국가 간 인구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반으로 정책의 초점을 확대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대구시와 인구전략위원회 간 협력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과 김진오 부위원장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어느 한쪽의 일방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우수 시책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들을 위해 올해 9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