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항공예찰은 산림청·지자체 공무원과 헬기가 투입돼 전국 15개 시·도(157개 지방자치단체·약 260만 ha)를 대상으로 123회 실시된다.산림청은 이번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지역과 연접지의 추가 고사목(죽은 나무)을 찾아낼 계획이다.또한, 항공예찰 뒤 감염 의심지역에 대해서는 지상 정밀조사 후 매개충이 활동하기 전까지(전국 3월·제주 4월) 방제를 완료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항공예찰은 국·사유림간 경계를 넘어 산림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되며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까지 예찰을 강화한다.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항공예찰을 통해 재선충병에 감염된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상예찰을 병행해 누락되는 고사목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재선충병 항공예찰에 앞서 17일 재선충병 방제 특별전담조직과 모니터링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IT 예찰기법(지상·항공 영상촬영 장비, 스마트기기 활용)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건축물의 안전과 효율적 운영·관리를 강화한다.산림청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시설물 정보관리 종합시스템(이하 시스템)’을 도입·활용함으로써 관할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본청은 물론, 산하기관·수련관 등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건축물 정보 입력·조회·통계 서비스 제공 ▲건축물 생애주기비용 산출 ▲진단 시기 통보 ▲건축물 경과연수에 따른 역점 진단요소와 중점관리 부분 제시 등이다.산림청은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 16일 시설안전공단 전문가를 초빙,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산림청 김형완 운영지원과장은 “국민행복을 위해선 시설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설물 정보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더 안전한 산림청사 운영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올해 내진성능 평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물 안전을 위해 9억 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촌 발전과 소통을 위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만들어졌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산촌마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그동안 산촌은 도시화·산업화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주민 고령화, 도시와의 소득 격차가 심했다. 이 때문에 전국 산촌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산림청은 산촌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를 위해 1995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나섰으며 현재 전국에 312개의 산촌생태마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발족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전국 산촌마을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 산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산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소통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신(新)기후체제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3000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목재펠릿: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온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뒤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만든 바이오 연료.특히, 올해는 보급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1000대 확대하고, 지역 제한 없이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의무 사용기간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낮춰 신청자 부담을 낮췄다.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정이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 당 약 4∼7톤(목재펠릿 3∼5톤 기준)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재펠릿 1톤 사용 시 이산화탄소 약 1.37톤 감축·원유 524리터 대체 효과또한, 산림탄소상쇄제도와 연계하면 국산 펠릿 사용자에 한해 이산화탄소 1톤 감축 당 1만 원 정도의 보상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신청 절차와 지원 기준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시·군 산림(녹지)과로, 산림탄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민안전처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월대보름(2.22)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실제로 최근 10년('06∼'15)간 정월대보름에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최근 10년('06~'15년)간 정월대보름에 산불 총 52건 발생('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또한,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375개소) 등에 산불방지인력(2만2000명)과 소방인력(9300명) 등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도 집중 단속한다.아울러, 국민안전처는 각 시·도에 특별교부금 42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충청지역 방제기관이 모여 방제전략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완전방제라는 동일한 목표로 산림청, 세종·충남북 15개 지자체,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전문가 등 20여개 방제기관이 참여하여 충청지역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다짐하고 체계적인 협력방제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였다.또한 지방청-지자체, 유관기관과의 방제 협력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예찰공조, 인력 및 장비지원, 방제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였으며,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세워 3월말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충청지역은 재선충병 발생면적이 크지 않은 만큼 모든 기관이 협력하면 신속한 완전방제가 가능하다.”면서 “중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방제협력이 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봄철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인 ‘산불취약지역 산불 가연물질 사전제거’를 2월 29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은 매년마다 전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당년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3월 이전까지 가연물질 사전제거 사업 실행 등 산불 원천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고, 특히 영농준비를 하는 이 기간 때면 산림과 인접된 농경지에서 논·밭두렁이나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을 불법으로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산불로 번질 수 있는 가연물질을 사전 제거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막는 중요한 사업이다.이에,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산불 가연물질(인화물질)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오는 15일∼29일까지 설정·운영하고, 산불위험이 고조되는 3월부터는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체의 불씨 취급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임을 밝혔다.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을 피우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신품종 개발에 필요한 산림품종의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품종출원 등록에 필요한 신청 서류의 자동작성 서비스가 지원되는 ‘원스톱(OneStop) 산림품종 검색 및 출원서 작성’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산림식물 분야 신품종 개발 육성자는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따라 관련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품종센터에 품종보호 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재 야생화·산과수 등 291개 품종이 출원되어 95개 품종이 신품종으로 등록된 상태다.이번에 개발된 ‘원스톱 산림품종 검색 및 출원서 작성’ 콘텐츠에는 개발 신품종을 기존 품종들과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으며, 출원서 자동작성 기능이 추가되어 기본 항목들이 자동 입력되는 등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콘텐츠에는 품종출원과 등록 방법, 등록된 산림식물에 대한 정보, 신품종 심사에 필요한 특성조사 요령, 국가표준 식물목록 등이 제공된다.콘텐츠는 DVD 형식으로도 제작되어 출원을 희망하는 육종가와 산림 관련 유관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한편, ‘원스톱 산림품종 검색 및 출원서 작성’ 콘텐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품종센터 품종보호팀(☎ 043-85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 탄소 흡수원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1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북도 지역에서 총 1,652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중점 매수하는 대상지는 국유림 안에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산림이다.반면, 저당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변동이 있거나 국유림 집단화가 어려운 산림 등은 매수하지 않으며, 매수 예산 단가에 비하여 토지가격이 월등히 높은 지역은 매수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는 국유림관리소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야 한다.매수 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2년 이상 산지를 보유한 산주가 국가에 매도할 경우 201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사유림 매수정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면서, 이 정책을 통하여 국민 건강과 직결된 안정적인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고, 체계적·전문적인 산림관리를 통하여 목재생산 기능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산림휴양시설 등 9개 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9개 분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휴양시설, 산불·소화시설·헬기, 청사·관사, 정보통신망·개인정보보호, 백두대간 산림복지시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산림청은 김용하 차장을 단장으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산림 내 시설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안전관리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안전진단을 한다.특히, 산사태취약지역 1만8981개소, 임도시설 3624km, 산지전용지 37건, 산림휴양시설 165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 114개소 등에 대해서 현장 전수점검을 한다.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 분야별 공무원·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팀’을 별도 운영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산림청은 이번 진단 기간 안전기준이 없거나 동일유형의 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곳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분야별로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은 2016년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숲 체험에 참여할 보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 등)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은 경기도와 충청도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주관하는 부서이며, 유아숲체험(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총 3개소이다.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용현자연휴양림은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며, 오는 2월 11일부터 참여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북부지역팀 용현자연휴양림의 유아숲체험원은 2013년 유아숲대피소, 밧줄놀이, 황금박쥐동굴체험, 솔방울교실 등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2014년 운영을 시작한 곳이다.2015년 기준 서산시․당진시․홍성군․예산군 등 46개 기관 총 12,729명의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해마다 유아숲체험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늘어나 희망 수요를 다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해 보다 유아숲지도사를 1명 더 늘어나 3명이 운영할 계획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정 할 예정으로 모두 65개 기관을 모집한다.접수기간은 2.11.(목)∼2.17.(수)까지로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 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과 유아숲
신원섭 산림청장이 설을 앞두고 5일 대전에 있는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이날 신 청장과 직원들은 대전 중리시장에서 밤·대추 등 제수용품과 임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봤다.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설 인사를 전했다.이어 대전 동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 원장 수녀님 등 관계자를 면담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산림청 김형완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청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 산하기관(단체)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라며 “정부기관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전문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세종시 등 충청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기후와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등 산림재해에 대한 위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에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산림재해 제로화 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재선충병 집중예찰, 산불취약지 순찰강화, 소각행위 및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등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재해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대형산불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의 발생 총력대응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겠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브리핑룸에서 '2016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관할구역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산림보호와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북도 국유림내 146개 노선, 383㎞에 이르는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여 설날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한다.설 명절에 개방되는 임도는 적설・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이며, 적설・결빙으로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임도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할 계획이다.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해빙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할 수 있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앞으로도 성묘객을 위한 임도개방 등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며, 임도활용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