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환경공단, 안전보건감독자 직위 신설 및 현장 교육 실시

29일부터 이틀간 약 221명의 신설 안전보건 감독자 직위 직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임상준 이사장, 조직내 안전문화 정착 핵심리더로서 사명과 책임 강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DMC 중소기업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약 221명의 안전보건감독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공단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고도화 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를 선도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신설된 안전보건감독자는 공단 부장급에게 부여되는 직위로,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관리감독자 역할을 보좌하고, 실질적인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여 현장 안전관리의 실행력 강화와  조직의 안전리더십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단은 올해 초 내부 안전보건 관리규정을 개정해 해당 제도를 도입, 각 부서별 안전 책임성을 강화하고, 법령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감독자로 지정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관련 법령 이해(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공단 안전경영시스템 △정부 안전평가 제도   △안전경영 RISK 저감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교육 첫날은  임상준 이사장이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감독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 내 안전리더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강조했다.

임상준 이사장은 "안전보건감독자는 단지 직책을 부여받은 자가 아니라, 조직 내 안전을 실현하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핵심 리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공단의 예방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9일 DMC 중소기업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안전보건감독자를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