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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 발족

전국 5개 권역별 50명씩 총 250명 선발… 고속도로 주요시설물 점검 등 활동
2024년 수도권지역 시범운영 결과 위험요인 186건 발굴․개선 등 성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9일(화)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이하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중대시민재해 : 시민 이용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 원료·제조물 관련 재해

올해로 제2기를 맞이하는 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중대시민재해 대상  고속도로 시설물*을 확인․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 교량(연장 20m 이상), 터널, 절토사면(높이 30m 연장 100m 이상), 옹벽(높이 5m, 연장 100m 이상), 기타 주유소․LPG충전소 등

참여단은 전국 5개 권역별로 50명씩 총 250명이 선발되었으며, 4월 28일(화)부터 12월 19일(금)까지 고속도로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단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실적에 따른 활동비(최대 10만원/월)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12명에게는 포상금 총 3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 50만원(2명), 우수 30만원(3명), 장려 15만원(6명)

2024년 시범운영에 참여한 수도권지역 50명이 총 186건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2025년에는 활동 지역과 인원을 전국 5개 권역․250명으로 확대해, 고속도로 시설물에 대한 전국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은 “국민의 눈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고속도로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9일(화),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기술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ex-국민안전참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시범운영 위험요인 발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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