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붕괴 사고 진행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측에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이행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월 2일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가 중앙기둥 하중 계산 오류(2.5배 과소 산정)와 지반 단층대 미인지, 무자격자의 막장면 관찰 등 설계·시공·감리 전반의 부실이 겹쳐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에서 제시된 지반조사 강화와 중앙기둥 안전관리 기준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현장에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안전 보강을 위해 전체 사업 기간이 연장되는 등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 만큼 무리한 공기 단축을 배제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공정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현재 사고 현장은 고용노동부의 작업 중지 명령 이후 전후 터널 토사 가벽 설치와 붕괴 구간 되메우기 등 1차적인 물리적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광명시와 정부 협조 아래 가스 공급망과 전기 통신선 우회 설치, 가학로 1.1km 구간 우회 도로 재포장 등 주민 생활 정상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치도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조사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작업 안전 재해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컨설팅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지원책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대동면 딸기 체험 농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현장에서 사다리와 출입구 구조물, 벌통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사다리 미끄럼 방지 장치 부착 ▲구조물 시인성 개선 ▲벌통 위치 조정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체험농장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 안전 수칙 안내 ▲종사자 안전 교육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대응책도 함께 안내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체계 구축 컨설팅 농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방재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도심지 침수 우려 지역과 핵심 방재시설의 가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통복2배수펌프장과 세교지하차도, 합정동 일대 빗물받이 등 주요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의 실제 가동 시연을 비롯해 지하차도 내 자동 진입 차단시설 등 물리적 통제 시스템을 확인하고,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이물질 준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한 핵심 현장 조치 사항들을 꼼꼼히 챙겼다. 시장은 각 현장의 대비 태세를 직접 살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통제와 신속한 배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침에 따른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을 뛰어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시설물 작동 지연이나 배수 불량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재시설물 관리와 사전 예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4월 10일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영덕국유림관리소,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봄철 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발적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여자들은 대형 산불 사진전, 산불지휘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 산불진화장비(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량) 전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불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등산이나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산불 발생 위험도 함께 커지게 되며, 산불은 대부분 실수로 인해 발생된다.”며 “입산통제구역 출입과 산에서의 화기물 소지와 흡연을 금해주시고, 산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10일, 경기도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화학사고 대응요령 및 예방방법에 대한 맞춤형 화학 안전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화학공장이 밀집해 잠재적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화공단 지역 주민에게 화학물질 안전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역 대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화학물질의 중요성 및 위험성, 화학사고 발생사례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이어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요원들이 착용하는 개인보호구를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고 화학물질 현장측정 분석장비를 시연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으로 구성했다.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화학사고 및 환경오염을 관리하는 국가기관(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의 취업경로 및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등 대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진로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맞춤형 화학안전교육 및 체험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화학물질로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10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화학안전 캠페인에 참석한
남해군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는 한편, 봄철 도로 평가 대비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포함한 관내 도로망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육안 점검을 넘어 포장 상태, 노면 균열 및 침하 여부, 배수시설 기능, 구조물 안정성 등 핵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현장별로 시공 상태의 적정성, 자재 품질, 구조물 시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함으로써 부실시공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였으며,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신속한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사후관리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남해군은 이번 점검을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선제적 예방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도로 유지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 군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