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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모두 모여라! 책으로 함께 파도타기 할 사람!

서울시교육청 독서캠페인 북웨이브, 두 번째 항해 시작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및 ‘모여라! 독서 골든벨’ 참여자 모집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전역의 학교·도서관·마을 을 책으로 잇는 독서의 물결 ‘북웨이브’ 캠페인의 두 번째 항해를 시작하며,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 및 ‘모여라!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웨이브 크루’는 북웨이브 캠페인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실천단으로 4월 28일(월)부터 5월 18일(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북웨이브 캠페인의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 등 일반 시민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학습동아리와 같은 시민 참여 공동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웨이브 크루’ 지원을 위한 온라인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웨이브 크루’는 독서 기록·책 추천·필사 등의 독서 활동을 하거나 북웨이브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각종 독서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개인 SNS 등 온라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림으로써 독서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6월 4일(수) 발대식 시부터 북웨이브 성과공유회(11월 중 예정)까지이다.

‘북웨이브 크루’ 회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물방울-물결-파도의 3가지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등급의 크루원에게는 프리미엄 저자강연회 ‘찾아가는 학부모 북콘서트’의 우선 접수권이 제공되며, 소셜미디어(SNS)용 사진 촬영법 및 독서 기록법 등 북웨이브 크루 활동을 위한 특별 강좌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 행사는 오는 6월 14일(토)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진행된다.

‘모여라! 독서 골든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노원평생학습관과 송파도서관, 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이 주관․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 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 어린이이며,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학년부(3~4학년, 5~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학년별 필독 도서 7권을 읽고,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게 되며, 결선에서 최종 12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서울특별시교육감상과 교보문고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특히 도서 선정에는 사서, 초등교사, 대학교수, 작가 등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와 수준을 고려한 학년부별 7권의 도서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도서는 22개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대출하여 읽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모여라! 독서 골든벨‘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총 1,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보문고에서 제작한 참가 티켓이 발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여라! 독서 골든벨‘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북웨이브 크루 창단과 독서 골든벨 행사는 단순한 기관 주도의 독서행사 참여를 넘어, 학생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스스로 즐겁게 독서하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웨이브 크루모집 안내문 (카드뉴스형)


모여라! 독서 골든벨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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