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울산시-유관기관 “기업 투자현장 밀착 지원 힘 모은다”

25일,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출범
투자기업 추진상황 점검과 유관기관 지원성과 공유 등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지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울산사무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회의는 단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이들 10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지역 투자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해결책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사례와 성과도 공유한다.

울산경찰청의 신규 공장에 대한 진․출입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신속한 협의 및 심의,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따른 공용 배전망 사용 인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의 미포 및 온산공단의 공업용수 협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유관기관의 역할과 적극적인 행정지원 사례를 상호 공유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 투자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무급 회의를 개최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