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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로 여는 순천의 미래, 2025년 순천시 해설사 워크숍 개최

- 신규 해설사 교육과 분야별 해설사 소통으로 전문성 강화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순천시 해설사 기본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7개 분야의 전문 해설사 5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로서 기본 소양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에 참여했다.


신규 해설사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에서는 △해설사의 역할과 책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효과적인 해설 기법 △관광객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존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순천시 관광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관광 흐름과 해설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분야별 협력을 통해 순천만의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는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의 관광정책은 단순 방문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머물고 싶은 순천,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목표로, 지역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로컬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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