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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씽씽

- 대상자 10명 중 6명 카드 발급받고 하루 평균 3만 건 이상 혜택 -
- 올해부턴 마일리지 환급→1일 3회 무료 탑승으로 지원 방식 전환 -


  충남도 내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6명은 도의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하루 3만 건 이상 버스비 무료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 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어린이·청소년 시내·농어촌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실시 중이다.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은 도가 전국 처음 도입했고,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입 전까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해온 정책이다.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25만 1034명으로, 6∼12세 어린이 12만 7758명, 13∼18세 청소년 12만 3276명이다.

  5세 이하 영유아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따라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어린이·청소년은 15만 2503명으로, 60.7%의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이하 4∼12월 기준) 교통카드 발급률 33.2%, 2023년 45.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무료 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625만 6856건, 2023년 1070만 4710건, 지난해 1137만 9786건 등이다.

  1일 평균으로는 2022년 2만 2752건, 2023년 2만 9328건, 지난해 3만 1177건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이용률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버스비 지원 방식을 익월 환급에서 무료 탑승으로 전환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에 버스비를 미리 충전해 이용한 뒤, 다음 달에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환급액을 교통카드로 전송하던 기존 방식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무료 탑승 방식은 어린이·청소년이 하루 3회까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1일 4회차 탑승부터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결제된다.

  기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어린이·청소년은 별도 절차 없이 카드를 버스 내 단말기에 접촉(태그)하면 되고, 알뜰교통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받으면 된다.

  도 관계자는 “버스 이외에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충남에서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와 버스 운수회사 재정 지원 효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기여 등을 위해 도입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더 편리하게 무료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탑승 방식으로 변경한 만큼,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무료버스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통카드 발급률 제고 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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