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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축종별 정밀사양기술 등 축산 기술보급 성과 확산

- 도 농기원, 13-14일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 경기 안성시 일원에서 도 농업기술원과 축산기술연구소,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성과평가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평가회는 △축산 시범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 추진방향 공유 △도 축산기술연구소 연구·보급 업무협업 방안 논의 △축산분야 탄소중립 방향 및 탄소저감 기술 △저탄소 축산물인증 제도의 이해 및 우수농가 사례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스마트 사육관리 기술 도입, 축사 환기·깔짚 환경개선, 조사료 안정생산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57억 5000만원을 투입해 31종 80개소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영상분석 발정행동(승가) 탐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한우 번식관리 노동시간 40% 절감, 수태당 종부횟수 32% 감소 등 번식효율을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저탄소 축산물 생산 활성화를 위한 인식 제고 및 탄소감축 기술 교육, 스마트축산 정밀사양 기술보급 등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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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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