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여성농업인의 경제활동 폭을 넓히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들이 새롭게 본격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여성농업인 정책 성과 공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익산시장,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해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중앙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등 전국 여성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의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원광대병원의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의제는 공동경영주 제도 개선이다. 그동안 공동경영주가 취업할 경우 농업경영체에서 제외돼 각종 정부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오는 3월부터는 연간 2,000만 원 미만의 겸업 소득과 연간 90일 이상 영농 종사 조건을 충족하면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다. 이날 간담회에는 취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직접 참석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도 확대된다. 지난해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
진주시가 2026년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새해 들어 농산물 수입 개방 및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기금 융자 지원 ▲농어업인 수당 인상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농업인들이 긴급 영농자금의 활용으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쌀 수급과 쌀값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상반기 농업기금 70억 원 융자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및 영농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농업기금 70억 원을 융자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의 농업기금 지원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업용 시설·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것이다, 운영자금은 5000만 원 한도에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시설자금은 1억 원 한도에 2년 거치, 3분 균등 분할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월 한 달간 농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지원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아산·논산·금산·부여·태안 등 도내 6개 시군에서 추진되며, 선정된 농가는 농작업안전관리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작업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과 맞춤형 안전관리 자문(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원 내용은 농가별 작업 여건과 재배·사육 등 농작업 특성을 고려해 △농작업 위험요인 진단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개인보호구 착용 및 활용 지도 등이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작업 동선과 작업 방식 등을 함께 점검하고, 단계별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각 시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안전은 일회성 시설 개선이 아니라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군과 긴밀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적합한 신품종 딸기 ‘미향’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미향은 국내 재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향의 우수한 식미를 계승하면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과실 무름 현상을 개선한 고경도 촉성재배용 품종이다. 가장 큰 강점은 경도와 당도에서 나타난다. 미향의 과실 경도는 16g/㎟로 설향(12.3g/㎟)보다 단단하며, 당도는 10.7브릭스로 설향(10.1브릭스)보다 높아 보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장거리 유통과 수출 환경에서도 품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며, 색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황빛 적색으로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 평균 과중은 21g으로 설향보다 다소 크지만, 화방당 꽃수는 9.3개로 설향보다 적어, 전체 수량과 상품과율은 설향 대비 약 9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미향 재배 시 주의사항은 2화방 첫 꽃에서는 화분량이 다소 적을 수 있어 충분한 양분 공급과 초세 관리가 필요하며, 겨울철 저온기에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착색 지연이나 과실 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광 확보 관리가 중요하다. 병해충 저항성은 탄저병
양주시는 13일 오전 ㈜그린베이크(대표이사 기은서)와 ‘양주(Yangju) 브랜드 활용 및 농특산물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그린베이크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 등 주요 제품에 ‘양주’ 명칭 및 도시상징물들을 사용하게 된다. 특히 ‘양주’ 명칭이 들어간 제품에는 반드시 양주에서 생산된 딸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포함됐다. ㈜그린베이크는 향후 사업 확대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양주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에 발맞춰 양주시는 ‘양주’ 명칭을 사용한 제품의 판로 개척을 돕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은서 ㈜그린베이크 대표이사는 "품질 좋은 양주 농특산물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순천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농업 관련 주요 사업과 농정 시책을 시민과 농업인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 농정업무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농정혁신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농정 시책과 보조사업을 분야별·부서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사업별로 ▲지원대상 ▲주요내용 ▲신청 시 유의사항을 함께 수록해 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책자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여성농업인·청년농업인 지원, 귀농·귀촌 정책 ▲친환경농업 직불제 및 농자재 지원 ▲농산물 유통·가공·수출 지원 ▲축산·동물 분야 지원 ▲농업인 교육·기술보급·도시농업 등 200여 개의 농정 보조사업과 시책이 담겨 있다.또한 순천시 농정 및 농업 기본현황, 2026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농업 관련 주요 시설 현황 등도 함께 수록해 농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농정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책자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되며, 순천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정에 관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