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고양특례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11월 25일 개회

- 2023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의결
- 고양시 조직개편 관련 일부개정조례안 등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11월 25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1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건설교통위원회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여자청소년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2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3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6건으로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우 의원 대표발의)」「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우)」「고양시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규근)」「고양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종범)」「고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장예선)」「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김운남)」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 및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12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고, 2022년도 업무제휴 및 협약 결과 보고와 2022년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집행계획 보고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는 시작의 첫 걸음이다.”며, “시민들께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게 예산의 방향이라 생각하기에,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을 철저히 심사하여 민의가 반영된 2023년 의정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