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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도의원, 사모펀드 운용사 버스업계 진입 제한 필요

○ 페이퍼 컴퍼니 단속, 좋은 제도이나 개선의 필요성도 있어
○ 사모펀드 운용사의 버스업계 진출, 공공성 담보 위해 道의 적극적인 개입 필요
○ 16세 미만 무면허자 공유킥보드 이용, 경기도의 관리감독 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5일(금) 2022년 행정사무감사 중 소관실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관리감독, 사모펀드 운용사의 버스업계 진출, ‘페이퍼 컴퍼니’ 단속 과정의 문제 등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김동영 의원은 “페이퍼 컴퍼니 단속으로 인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업체가 많이 걸러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단속 과정에서의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등으로 잡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좋은 취지의 제도라도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므로 정책의 방향에 대해 많은 논의를 통해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회사의 운영을 개선함으로써 운수종사자에게 안정된 임금을 보장하며, 도민에게는 교통복지를 보장함에 있는데, 고배당을 목적로 하는 사모펀드 운용사가 경기도내 버스업계에 상당수가 진출해 있다”며, “공공성이 담보되어야 할 버스업체가 사모펀드 운용사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서 도민의 교통기본권이 위협 받는 상황이 오기 전에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관리·감독 방안에 대한 정책, 경기남북간 균형 잡힌 도로건설 SOC 예산편성을 촉구하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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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한 그릇에 담은 효심”
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개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을 통한 예방과 진단,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