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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에서 공용차 공짜로 빌리세요, 행복카셰어 28일 고양시에 도입

○ 고양시, 7월 28일부터 주말에도 행복카셰어 운행 … 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
○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이용. 신청은 행복카셰어 홈페이지로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도민이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 
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ㆍ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차량은 총 13대이다. 
고양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happycar.gg.go.kr)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양시의 경우 도 관할 지원차량이 1대로, 신청을 하고도 차량이용을 할 수 없는 불승인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았던 지역”이라며 “좀 더 많은 도민이 행복카셰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ㆍ군 확대 추진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2016년 5월부터 올 6월말까지 총 1만7,931명의 도민이 3,882대를 이용했다. 월평균으로는 690명이 149대를 이용한 셈이다.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 「행복카셰어」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16. 5. 5. ~

 ○ 지원대상 :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ㆍ다문화 가족, 다자녀ㆍ 북한이탈주민 가정

 ○ 지원차량 : 승용차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량

   - 도 : 111대, 본청(74대), 북부청(16대), 직속기관 및 사업소(21대)

   - 시ㆍ군 : 고양(13대), 양평(5대)

 ○ 한국민속촌, 광명동굴 등 도내 유명 문화관광지 16개소 무료입장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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