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에서 보수의 길을 묻다 6월 9일 낮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 주최 토론회 개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에서의 진보정권 탄생 그리고 보수 세력의 위기 등으로 대변되는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의 보수 세력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보수의 내일을 고민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경남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 낮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에서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대한민국 지역의 보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이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영산대학교 이진로 교수가 좌장을, 동아대학교 홍성민 교수와 동의대학교 이준호 교수,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신학림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보수라는 주제를 두고 다양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한 축을 이뤄온 보수 세력이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내부적 분열을 겪으면서 존립마저도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건강한 보수로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방안을 구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지역에서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해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은 “무조건적인 중앙 중심의 사고가 아닌 지역에서부터 올바른 보수의 역할을 찾아내는 진지한 토론과 노력이 이뤄져야만 대한민국 전체 보수의 나아갈 방향도 제대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의미를 설명하고 “사회는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이뤄야 건강해질 수 있는 만큼 보수를 위한 토론회지만 보수가 아닌 진보진영의 시민들도 많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5일 오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선도 및 감량,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반 마련,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순환골재 우수활용, △음식물류 등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 정부포상(9점) :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7점)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인식 개선 및 동참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탈플라스틱 실천 서약 시 다회용컵을 활용한 음료를 제공하며, 전기 청소트럭을 전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각종 체험관(부스)을 운영하여 주요 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