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금메달 주인공은 롤러 1000m 박형상 선수와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선수, 요트 49er급 김동욱‧채봉진 선수와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신도현‧이수민 선수였다. 육상 박대성 선수와 댄스스포츠 김세진‧문지성 선수, 롤러 문지윤‧이대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권진택 선수, 육상 김민지 선수, 요트 김대성‧김종승 선수, 씨름 최승우‧조성민 선수, 요트 이도연 선수도 동메달 땄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면서 “시설 개선과 선수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는 올해 12개 종목에 선수 64명이 출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약 3만 8천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고 13일(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종 합계 282타로 우승한 임성재(21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에게 상금 3억 원과 함께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와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제공했다. KPGA 코리안 투어 최고 상금 규모이자 최경주, 임성재 등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기대를 모은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제네시스는 선수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일 저녁 공식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열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8일(화)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육상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에 참여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을 대표해 그동안 훈련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영광의 주인공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남자육상 간판스타 김국영, 김덕현, 정혜림, 배찬미와 여자수영 국가대표 백수연, 윤아현, 여자유도 김성연, 근대5종 전웅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펜싱 강영미 등 46개 종목에 97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다이빙 류민재·류용찬 선수는 형제지간이며, 박광현(펜싱) 감독과 박형욱(골프) 선수, 장대정(육상) 감독과 장수혁(배드민턴) 선수는 부자지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된 지 100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로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개회식과 성화 점화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4132개의 메달(금 1162개, 은 1218개, 동1752개)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성적은 2007년 대회(88회)로서 종합 3위를 기
진주시는 25일 오전 11시 망경동 소재 남가람공원에서 100년의 전국체전 동안 계승되어 온 민족 체육정신과 생명력을 불꽃으로 승화시켜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대회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한 천전동 풍물단, 치어댄스, 현악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중앙광장, 천수교, 음악분수대, 공북문을 거쳐 국립진주박물관에 도착하는 성화봉송이 진행되었다. 마니산 채화를 시작해 전국체전 역대 개최지 24개의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인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에서 진주시는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그리고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북문에서 국립진주박물관까지 진주성 내에서 진행된 이색봉송에서 진주목사 복장과 포졸 복장으로 성화봉송을 하여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성 표현뿐만 아니라 진주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제100회라는 상징성을 가지는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에 진주시도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전국에 아름다운 진주를 알
고양시는 지난 9월 22일(일) 오후 2시 20분 고양시청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고양시 구간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고양시립합창단과 차유빈트리오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점화한 성화는 오후 2시 2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고양시청을 출발해 어울림 누리,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호수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9개 구간 3.8km를 달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019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두 번째 주자는 2017 농아인올림픽대회 한국 최초 육상 은메달리스트 이무용 선수가 성화를 인계받아 힘차게 달렸다. 봉송주자는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체육관계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 총 19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전주와 익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신규 개설된 커피 전문가, 제과제빵 직종 등을 포함해 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 총 42개 직종(붙임1 참고)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6월말 17개 시도별로 열린 지방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로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범 직종과 레저·기초 직종도 성적에 따라 각각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정규 직종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기능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20일(금) 경북 안동시에서 산주·임업인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와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류장우)가 주관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안동2지구공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으며 450여명의 조합원과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운동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맞아 빠른 속도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역시 전국에 210개소가 마련되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산림조합은 국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파크골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파크골프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대회를 개최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은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적합한 레져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보급과 저변을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아시아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주관으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