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수행기관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8채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관리하고, 입주 장애인에게 생활 돌봄, 추가 활동 지원(월 40시간), 방문간호, 동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무를 맡는다. 이를 위한 전문인력 4명 채용, 입주 희망 장애인 지속 발굴 등의 업무도 한다. 시는 수행기관에 연간 3억원의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급한다. 수행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 3개월간이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 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이다. 기간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 법인 현황자료, 주요 사업실적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장애인 자립지원위원회를 열어 신청 법인의 주요 운영사업과 재정 능력, 자립 지원체계 구축역량 등을 종합 심의해 오는 8월 31일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는 성남시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와 협약한 LH 경기지역본부가 태평동 다가구 주택(8가구)을 매입·리모델링해 제공하고, 성남시는 19세~39세 청년 발
□ 서울시 및 서울시가족센터는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를 지원하는 ‘아자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5~12세)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23년도 아자프로젝트 운영기관: 강남구가족센터, 강동구가족센터, 강북구가족센터, 광진구가족센터, 구로구가족센터, 금천구가족센터, 노원구가족센터, 도봉구가족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송파구가족센터, 영등포구가족센터, 중랑구가족센터(12개소) □ 아자프로젝트는 2017년 자치구 가족센터 7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18~2022년 각 연도별 10개소, 2023년에는 서울시 민선 8기 공약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1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아자프로젝트는 지난 6년간 총 10,182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평균 4.7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 2023년 아자프로젝트 운영기관 12개소에서는 자치구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신체놀이, 과학놀이, 역사탐방,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탐색 등 남성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1일 센터 사무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에서 기저귀가방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탈오션(대표 이미선)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령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운영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가방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크리스탈오션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을 아끼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될 것같다”며 “이번 후원 연계에 여러 도움을 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크리스탈오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수해 지역의 긴급구호를 위해 1억5천4백8십9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의 성금과 노조 간부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충남 및 경북의 주요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조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o 이밖에도 공사는 해당 지역에 살수차와 굴삭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여 수해 복구도 직접 도울 계획이다.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에도 강원·경북지역 산불과 포항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대형 재난 극복을 위한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전국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노사가 함께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붙 임 : 한국도로공사 전경 붙 임 한국도로공사 전경 한국도로공사 전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일 ‘고양의 인재, 고양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교육지원청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고양 아이리더’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양시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간 서포터즈 발대식, 공동 캠페인, 성과 공유회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 아이리더’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재능 개발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양 아이리더’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아이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어려운 사정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품고 있는 꿈을 맘껏 펼쳐 미래를 바꾸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 바란다. 고양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시에 주소를 두고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시는 200가구를 모집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비 2억원을 투입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조건을 갖춘 시민이라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00번지에 전국 첫 직영체제의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 스페이스’를 설치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테이프 커팅식, 힐링 토크 ‘혼자가 아니야’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1인 가구 지원시설이 있는 전국 25곳(서울 24·광명 1) 자치구나 단체 중에서 해당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곳은 성남시가 처음”이라면서 “힐링 스페이스는 성남 전체 가구의 32.6%를 차지하는 1인 가구가 혼자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는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 지역의 접근성을 고려해 모란역(4번 출구서 230m 거리) 인근의 민간 건물 4층 일부를 임차해 349㎡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엔 커뮤니티 홀, 심리 상담실(2개), 동아리실(2개),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총 4명의 직원이 상주해 1인 가구 자조 모임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활성화하고, 여가, 문화, 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사업,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3일 복날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황후자)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은 2018년도부터 하남시 장애인의 원기회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년 째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동성학교 학생들의 재능 나눔으로 핸드벨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 황후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400인분의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과 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장애인분들의 기력회복과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원기회복을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저희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보건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동차원의 복지 시스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복지의 범위는 생애 전 주기라는 인식이 정착했고, 행정이 놓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복지체계를 수평적으로 다듬고, 동 중심 복지 시스템을 확립하며 복지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는 좋은 선례를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는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역할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요소요소에 배치돼 전문성을 통해 현장에서 사례관리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복지수요 발굴부터 서비스 배치, 사례관리까지 촘촘하고 탄탄한 시흥시 복지 ‘원스톱’ 프로세싱을 자세히 살펴본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전국 1위 민관 협력 체계 ‘빛나’ 시흥시는 일찍이 2016년부터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 수요 발굴 시스템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전문 사례관리사를 추가 배치해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했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