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가(군수 이상익)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 및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개최됐다. 군은 학교면 사거리약국, 좋은생각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함평경찰서 등 관내 생명사랑 협약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로 열린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에도 참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해 뇌파‧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자살예방 동영상을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힘쓰겠다“며 ”아울러 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보건소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환경부(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회장권한 대행 상근부회장 김혜애)는 9월 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육아방송 스튜디오에서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우수 환경보건 성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뒷풀이 행사로 진행된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 챌린지’,‘환경보건교육 교보재 우수 활용 기관’ 시상과 더불어 환경보건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된‘2022년 환경보건교육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시상까지 진행하였다.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 챌린지는 약 3주간 온라인 대중평가를 통해 상위 10개 팀을 선정하였고, 환경보건교육 교보재 우수 활용 기관은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중평가를 통해 총 2개팀(유아 1개, 초등 1개)을 선정하였다. 또한 환경보건교육 학습공동체는 환경보건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학습공동체별 결과보고서 및 성과물 심사를 통하여 총 20개 팀 중 6개 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고,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와 연계하여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건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시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습공동체들이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사업의 예산은 총 5억4560만원으로, 지원예정 대수는 약 165대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 논산시청 탄소중립과로 방문하여 신청접수해야 하며, 서류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한하여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탄소중립과 맑은공기관리팀(☎041-746-5695)으로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 6명을 모집한다. 위원 모집 공고는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15일간 이뤄지며, 위원 접수는 10월 11일부터 할 수 있다.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정책 선정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성별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위원 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0일간이다. 신청자격은 ▲성별영향평가에 대하여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사람 ▲고양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가 추천하는 고양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고양시청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inseonhong@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8075-3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사천시가 항공우주청의 조기 설립 관련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적인 뉴스페이스 시대 물결과 격화되는 우주경쟁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조속히 전담조직을 신설해야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의 출발을 알리는 영예의 첫 주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다. 박 시장은 이날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이제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 촉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챌린지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누리호와 다누리의 발사성공,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개발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확인된 ‘지금’이 전담조직 설립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과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피켓을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자연이 숨 쉬고 차향이 가득한 경남 하동군에서원하면 국민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차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봉사는 큰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사소한 것도 실천하려는 여러분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 아시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11월 30일까지 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직위는 원활한 행사장 운영 지원을 위해 31일간 엑스포 기간 중 1일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동은 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 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 일반 분야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 및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 분야로 구분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로 지원할 수 있고, 참여 가능 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식비 등의 3만 원 상당의 보상과 자원봉사 실적 인정 및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내년 1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4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엑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으로 경기도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보다 4,046억 원 감소한 가운데 경기도가 10월부터 3개월간 지방세 세입 증가를 위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세 징수액은 7월말 기준 9조 2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조 4,271억 원)보다 4,046억 원(-4.3%) 감소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17조 1,446억 원) 대비 52.6% 수준이다. 특히 지방세입의 60%를 차지하는 취득세는 지난해 7월 말과 비교해 6조 5,236억 원에서 5조 4,224억 원으로 1조 1,012억 원(16.9%)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도내 부동산(주택, 토지, 건축물) 거래는 총 21만5,5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만5,390건)보다 41.01% 감소했고, 특히 주택거래는 7만6,308건으로 지난해(17만7,772건) 대비 57.08% 감소했다.특별징수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우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신축건물, 상속재산, 구조변경 등 관련 부서 근거자료에 기반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대법원 통보자료, 부동산 실명법 위반자료, 과점주주(발행 주식의 반 이상을 소유하고 기업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주정차 단속 신축적 운영’의 일환으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 중인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늘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으로 확대 적용한다. 단 소화전 주변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등 절대 주정차금지구역과 주민신고제 운영구간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작년에 이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추가 확대 조치로 지역 상권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정차 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다발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시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피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지난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하였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