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소득증대, 산촌활성화지원, 소나무재선충병 현장모니터링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9일(금)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임업진흥’이라는 기관의 설립목적을 충실하게 달성하기 위해 ▲고객중심, ▲임업현장, ▲정부혁신 4대 원칙의 기조를 반영하여 기존 6본부 1센터 23실에서 6본부 2센터 25실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과 귀산촌 희망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임업소득본부를 ▲임산물소득지원본부,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지역에서 운영 중인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영주),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함양)은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가 임업과 임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는 효율적 예찰을 위해 현장 밀착형 조직으로 바뀐다. 권역별 예찰을 전담할 ▲남부, ▲중부, ▲북부조사실을 신설하고 효과적 예찰과 방제를 위해 산림청,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 실시간으로 현장정보를 공유하고 방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임업인 및 산업계 등 주요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협력실을 신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8일 담양군에 소재한‘한국정원문화원 건립공사’현장을 찾아 산림사업장 폭염대비 안전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196억(산림청 136억, 담양군 60억)규모로 담양군 금성면에 건설 중이며, 방문자센터, 연수동, 한옥쉼터, 재배온실 등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작업중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폭염단계별로 쉼터에서 적정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등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안전 기본 수칙(물・염분, 그늘, 휴식)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여름철 폭염 대비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모든 종사자가 온열질환 발생 시 대응 및 응급 조치사항을 숙지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인천 연수구 소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ESG상생기금(이하 I-SEIF) 전달식을 개최, 기업당 1천만 원의 상생기금을 전달했다. 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상생기금 전달은 올해 7년차로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지원해 기업이 희망하는 ESG 경영실천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올해 I-SEIF는 우수 중소기업 등 10곳을 선정해 ▲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 지원 ▲ ESG 경영 기반 마련 교육과 컨설팅 등 제공 ▲기업별 성장사례성과를 공유하며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및 판로 지원 등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곡・제부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가어항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어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31일, 유통인과 시장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결산 안전보건 실행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전보건 실행과제는 공사의 안전보건기본계획에 따라 339개의 세부실행과제를 난이도와 중요도에 따라 과제별 책임오너제(Owner System)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실행여부를 점검, 관리하기 위해 매월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결산으로 화재예방 우수 유통인 및 안전보건관리 우수 직원과 우수부서 포상을 수여해 공사는 물론 유통인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화재예방 우수 도매법인으로 동화청과(주)가 선정이 되었고 우수 중도매인은 한국청과 중도매인 경이원부림 채찬식 대표가 선정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포상식에서 “동화청과(주)는 전기설비 자체점검은 물론 보이는 소화기 추가설치, 화재예방 순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솔선수범 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청과중도매인 채찬식 대표에게는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면서 공사와 송파소방서간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로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의용소방대에서 가락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8일에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기금’ 7기 펠로우 중소기업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과 민간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에 있는 3개 공공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부터 ‘인천 ESG 상생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본 기금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운용하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금년도 사업의 펠로우 기업으로는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우수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과 ESG 도입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혜기업별 ESG 성장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시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송병억 사장은 “공사는 ESG 모범 공공기관으로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8기 5급 승진 리더 과정 10분임 교육생 21명이 시흥시를 방문해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기 10분임 교육생 21명은 정책연구과제 현장학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시흥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연구하며, 숨 쉬는 놀이터, 시흥도시정보통합센터 견학, 거북섬 일대 탐방 등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기탁식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기탁식 참가는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시흥시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흥시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설명 및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간단히 논의하고, 각 지자체 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 기간에 K-골든코스트의 도시 시흥시를 방문해 무더위를 날리고, 우수한 정책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흥시 발전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과 함께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최선의 인구정책이자 최고의 복지로 꼽고 있으며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를 4대 집중 분야로 선정해 능동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고용노동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점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새롭게 조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의 영상 공모전인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의 수상작 9편이 9일 선정되었다.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하는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에 따라 기후·환경 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추진하였고 총 76편의 영상 창작물이 접수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5편의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개검증과 온라인 투표, 본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6)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일반부문과 인공지능(AI) 활용 두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한 이번 공모전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만든 작품 중 어느 부문에서 대상이 나올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프렌즈(PLASTIC FRIENDS)’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게 시각화해 표현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