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7일 서울 서초구 TBN 한국교통방송 서울방송센터에서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 제도”의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 제도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TBN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 제도 홍보 및 친환경 운전 캠페인을 송출하여 국민의 기후위기·탄소중립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출퇴근 시간대 평균 청취율 전체 라디오 채널 중 1위 □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분야)제도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LPG 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의 경우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하여 약 5만 9천여대의 차량이 참여하고 있다. ※ 제외: 전기·하이브리드·수소 자동차, 서울시 등록차량(서울시는 승용차마일리지제 별도 운영) □ 또한, 양 기관은 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울산시가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 시의원, 생명(바이오)산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생명(바이오)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유전체(게놈)서비스특구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보고 ▲울산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안) 발표 ▲울산시 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월 30일 개최한 생명(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을 약속한 ㈜킥더허들, 딥헬릭스, 디엔에이코퍼레이션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울산지역의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체결한다. 다음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를 보고한다. 이어 울산시는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생명(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은 ▲연결망(네트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5월 10일(수)부터 6월 7일(수)까지 대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미래 유망 녹색직업 체험 프로그램’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기부 활동은 총 5회로 3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및 직업・진로의 날 체험행사 등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 주요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산림병해충, 녹색직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현미경, 생활 수목 진단 등 산림 관련 직업 체험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제작된 우드스피커 DIY 활동의 체험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학생들에게 산림에 대해 소개하고, 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우리 원의 주요사업과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앞으로 더욱 유익한 산림분야 교육 기부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방제지원실(031-381-5142)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미래 유망 녹색직업 소개 우드스피커 DIY 목공예체험
북부지방산림청은 7일(수) 경기도 및 5개 시ㆍ군, 서울시 서초구, 국유림관리소 기관장(담당자)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우수‧미흡사례 공유 등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북부(경기)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보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 및 방제성과를 면밀히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관별 방제성과 및 수범(미흡)사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협조 사항 등을 공유‧논의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대응력강화) ‘소나무재선충병 = 산림재난’ 인식 전환 및 대응력 강화, ▴(예찰방제) 적극 방제로 재선충병 확산추세 저지 및 모두베기 확대・수익창출, ▴(협업강화) 접경지역 관리 및 불법 이동단속 등 시・군간 협업 강화, ▴ (시범사업) 현장중심 진단・방제기술 연구 및 방제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하반기에도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맞추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동부지방산림청과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기에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상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돌발·외래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 즉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히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은 해당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는 등 공동 방제를 추진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광명6동 유관단체장 9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6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은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실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원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목감천, 우리어린이공원,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광명6동 만들기에 동참하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6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와 남양주 등 5개 마을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2023 경기마을주간…가자, 마을가는 대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행사는 ▲(1일 차) 개막식과 함께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에 관한 포럼 ▲(2일 차) 마을이 만드는 기회와 가치를 주제로 정담회, 경기도의 주목할 만한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마을히어로’, 경기마을활동가 교류회 ▲(3일 차)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익활동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제4회 경기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날-마을뮤직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남양주 팔당마을위원회, 부천 꼽이마을, 성남 태평동문화벨트, 안산 울타리넘어, 동두천 턱거리마을’ 등 5개 마을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마을이 간직한 자원과 공동체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 탐방도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소개되는 마을활동가 기록관리 시스템 ‘경기마풀’
경기도는 ‘2023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총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33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총 10종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시 우선 사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올해 인증제 탈락업체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클리닉 지원업체에 선정되면 ‘디자인닥터’로 선정된 전문가에게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 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의 조언(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www.gg.go.kr)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중심의 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7억원을 투입해 각각 35개 지구,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공사 중인 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자재 확보 여부,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자재, 토사 등 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도 시행 9개 지구에서 20건, 시군 시행 8지구에서 20건 등 총 40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도는 각 현장에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하천 내 지장물 철거 등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이행하도록 통보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