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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 개최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광명6동 유관단체장 9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6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은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실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원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목감천, 우리어린이공원,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광명6동 만들기에 동참하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6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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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