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6.21.(수) 포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대상 토론회 개최○ 공직자 설명회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형성 목적경기민선8기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경기북부 10개 시군별로 잇달아 열린다. 경기도는 6월 21일 포천시를 시작으로 7월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공직자에 이어 각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경기연구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주제발표와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소성규 대진대 교수를 좌장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분야별(학계, 시·도의원, 기업인, 시민대표·사회단체 등)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포천시 토론회에는 김덕진 사)포천미래포럼 회장, 김현철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난 6월 13일에 여름 장마철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수방훈련은 가락시장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차량 램프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히 우수 유입을 차단하여 유통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 훈련은 수방장비 운영요령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하였고, 가락몰 지하주차장 램프 출입구에 차수판(우수 유입차단 설비)을 설치하였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2-1 출구)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벽 설치 훈련도 병행하였다. □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실시, 수방장비 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회천2동 회천신도시 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V-에코 반짝반짝 클린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4월 나무심기와 에코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제고 및 환경보호 실천을 촉구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강조하고자 진행된 반짝반짝 클린데이는 회천신도시연합회, 가족봉사단, 에코봉사단, 회천지역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함께 상습적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오물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린이들이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에 안타까웠고, 앞으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쓰레기가 너무많아 힘들었지만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주말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주말 바쁘신 중에도 우리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6월 14일 오전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 클러스터에서 니그마틸라 율도쉐브(Nigmatilla Yuldoshev) 우즈베키스탄 검찰총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즈베키스탄의 환경오염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검찰청에 우리나라의 환경개선 경험과 폐플라스틱 연료유 생산기술 등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환경기업의 교류 협력을 지원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전문의료시설 병원유치(심뇌혈관센터, 모자센터)가 민선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공약에서 제외됐다. 사천시 공약 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전문의료시설 병원유치(심뇌혈관센터, 모자센터)를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이들은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예방관리사업(만성병 관리)을 추진하고 있고, 뇌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3시간) 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경상대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뇌질환은 치료, 재활의 난이도 및 필수요건 기준이 높아 전문인력, 기술 및 시설의 요구치가 높아 전문 의료인력과 막대한 재정이 투입돼야 하므로 투자대비 성과가 미흡하는 등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2025년 착공 예정인 경남도립의료원 진주병원 내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되고, 삼천포지역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이 경남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분만산부인과를 설치하는 점 등이 공약 제외 사유로 꼽혔다. 청아여성의원은 하반기부터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약 이행평가단은 시 재정 부담이 큰 모자보건센터 유치보다는 공모사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4일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구성중·고등학교 앞을 찾아 학생들의 통학로 현장을 살펴보고 통학로를 개선하는 방안을 학교 관계자, 시민들과 논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날 오후 이곳을 방문한 이 시장은 구성고 앞과 구성중 옆에 개설된 차량 회차로를 넓히고, 버스가 정차할 공간을 기존 도로 옆에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학교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이같은 개선방안을 반겼다. 구성초등학교 방면에서 구성중학교로 연결되는 도로에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문제와 관련해 시의 실무관계자들은 구성중 앞의 마북공원 일부 공간을 확보해서 차량 회차로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구성중 관계자들은 "회차로를 만들어 많은 차량이 학교 앞으로 올라올 경우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반대 뜻을 밝혔다. 반면 일부 학부모들은 찬성입장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학교 측 반대의사가 강한 만큼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광범위하게 듣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시간여유를 가지고 신중하게 검토해 보자"고 했다. 현장을 찾은 기흥구 마북동의 한 주민은 “오랜
성남시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63명(30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가구를 선정해 마련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우리 가족, 신나는 가족 캠프!’를 주제로 1박 2일 동안 추억 담는 공예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으라차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포 아쿠아리움에서 수중생물을 관찰하고,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경포호의 특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04가구 391명이며,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캠프를, 9월엔 대학생 멘토링 문화 체험, 11월엔 칼림바를 이용한 패밀리 송 연주회를 연다.
성남시는 15일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취업 JOB GO! 팹리스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과 교육생,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팹리스기업(15개)과 교육생 간 취업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시 필요한 필수 자격 요건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기업탐색과 취업정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학생들 모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팹리스 인재 양성사업은 성남시가 4억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천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은 교육 및 행사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 ▲반도체공학회는 교육생 실습 지원을 맡는 등 체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4년제 대학 또는 관련 계열 전문대를 졸업한 34세 이하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하동교육지원청은 최수경 교육장이 지난 13일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범국민적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캠페인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을 받지 않더라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수경 교육장은 “마약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