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장마를 앞둔 24일 보성 회천면 산사태 취약지 관리 실태와 보성읍 배수펌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 대응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보성 회천면 회령리 산사태 위험지역은 최근 사방댐 설치를 완료해 산지 하부의 주택 안전성을 확보했다. 보성읍 배수펌프장은 침수에 취약한 보성읍의 수해복구와 항구적 피해 방지를 위해 2018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후 132억 원(국비 50%·지방비 50%)의 예산을 들여 2022년 8월 설치를 완료했다. 김영록 지사는 “주민 생활권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응급조치와 함께 ‘선 주민대비, 후 보고체계’가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 대피체계 구축, 재해 위험지역 지정을 통한 재해 예방사업 추진 등 도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557개소로 비상 상황 시 1만 1천647세대 1만 5천435명이 대피하도록 사전 통제 및 대피장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2천890개소를 지정해 5천777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3일(14시 14분)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84일 만에, 최종 440만 명의 관람객을 확보한 2013정원박람회의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5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라퍼커션의 시원한 타악기 연주로 시작된 행사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500만 번째 입장객은 성남시에서 가족여행으로 순천을 방문한 이경옥 씨 가족이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5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쉴랑게 숙박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 100만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해당 순천사랑상품권은 양운승 명성사우나 대표가 500만 관람객 돌파를 축하하며 후원해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짧은 기간 내 500만 명 관람객이 오실 정도로 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여름 휴가지로 가장 멋진 정원을 보여드리겠다. 개울길광장, 빙하정원, 그린아일랜드 등 여러분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다. 오셔서 더위도 날
이상근 군수(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장)는 6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공룡엑스포의 행사 장소인 킨텍스 입구부터 내부 전시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과 전시물의 배치, 안전 조치, 행사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공룡엑스포의 전시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수도권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차별화 전략과 함께 고성군이 보유한 우수한 공룡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교육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연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사무국 직원들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공룡엑스포를 통해 고성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다. 한편,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장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룡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3일 고양시의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조속한 설치 완료를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사업부서장에게 조속한 공사 완료를 지시한 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작업 중인 성사동의 대상 가구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에게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다음 주부터 남부지역에서 정체전선이 올라오면서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특히 엘니뇨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도 예상된다”라면서 “침수 방지시설은 도민들이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수해 예방을 위해 6월 말 설치 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오 부지사는 매주 1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침수 방지시설 설치 가구 수가 많은 시군 순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양시는 지난해 8월 8~17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하천 계획 홍수위보다 낮은 주택단지 등에 배수펌프 용량 부족과 배수관로 통수능 저하로 312세대 주택과 73개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고양시에서는 현재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주택 550가구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이 부르면 오는 ‘화성시 똑버스’개통식을 23일 동탄 1버스공영차고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emand Responsive Transit) ‘화성시 똑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가 준비돼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시는 정식 개통 전인 이달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은 동탄 1신도시와 향남 1, 2신도시에서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남양과 봉담 등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DRT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똑버스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선)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일도1동과 함께 양 도시 간 문화, 복지, 관광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4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구리시를 방문한 제주시 일도1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창민) 위원 18명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간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승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도시별 주민대표 소개 ▲환영사 및 답사 ▲홍보 영상을 통한 구리시 소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추진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방문해 동구릉 숲길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조선시대 역사의 뒤안길을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먼 곳 제주시에서 조선왕릉을 품고 있는 동구동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교육, 문화, 복지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수원 제주시 일도1동장은 “저희의 방문을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60개 자원봉사단체의 70여명 및 동V터전 3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 및 토론, 지역탐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한국자원봉사학회 정진경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가치 되살리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고,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각종 재해 대비 구역별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와 리더로서의 역량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베풀어 주신 나눔과 봉사는 보다 촘촘한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공론의 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토론회’를 2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천, 가평에 이어 세 번째다. 토론에 앞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규제백화점으로 불릴 만큼 중첩규제로 균형발전이 저해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의 균형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은 “경기북부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한 완화된 규제와 관심이 더해진다면 반드시 발전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우리의 미래와 행복이 걸려있다. 도민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궁극적 목표는 규제 철폐다. 그리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인은 여기 자리하신 주민분들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일본산 수입식품등 현황은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radsafe.mfds.go.kr) > 새소식 > 방사능 소식 * * 수입식품방사능안전정보(radsafe.mfds.go.kr) > 식품방사능검사현황 >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현황 □ (이번 주)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23.06.16. ~ 2023.06.22.) (단위 : 건, 톤, Bq/kg) 구분 불검출 미량검출 건수 중량 건수 중량 품명 검출치 비고 가공식품 708 2,598 - - - - 134+137Cs 기준치 : 100Bq/kg 농 산 물 7 20 - - - - 축 산 물 4 2 - - - - 수 산 물 100 430 - - - - 계 819 3,050 - - - - □ (이번 달)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결과(2023.06.01. ~ 2023.06.15.) (단위 : 건, 톤, Bq/kg) 구분 불검출 미량검출 건수 중량 건수 중량 품명 검출치 비고 가공식품 1,985 8,173 - - - - 134+137Cs 기준치 : 100Bq/kg 농 산 물 19 24 - - - - 축 산 물 16 9 - - - - 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