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임업인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산림비전을 제시하고 산림의 가치 등을 홍보하기 위해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일반 국민들의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인식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 우리 사회가 보다 청렴해지기 위해 개선해야 하는 점, 바라는 점, 갑질 없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 등을 적어서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가 청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야 민간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운동이 민간부문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 사진자료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25개 기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인식 및 환경개선에 필요한 활동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연합 환경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일회용품 안 쓰기, 커피 찌꺼기 퇴비를 활용 옥상 텃밭을 가꾸어 지역 단체 나눔 활동,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 환경 디오라마를 제작하여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시민 대상 홍보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프로젝트를 마친 청소년들은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을 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을까 봐 걱정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뿌듯했고, 환경 디오라마를 만들면서 환경미화원분들의 수고를 알게 되었으며,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 환경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는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공청회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진행된 ‘남양주시 2023년 이·통장 전체 워크숍’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이·통장 4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필요성, 추진 상황, 경기북부의 미래 모습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손경식 위원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접점에서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의 주인이신 여러분들이 앞장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회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이 자리를 통해 설명 들은 소식을 잘 정리하고 이해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잇따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썹(HACCP) 사업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며,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해 교육을 받는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과 인증원 본원 충남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인증원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63명(본원 118명) 이 근무 중이다. 주요 기능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해썹) △식품업소 위생등급 지정 △수입 및 수출 식품 안전관리 강화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식품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오송 임대 청사 2027년 말 임차 기간 만료 △실험실·주차장 등 교육 인프라 확장 필요성 등에 따라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7월부터 유치를 추진, 이번 결실을 맺었다.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건립하게 될 신청사는 업무동, 교육동, 실험동 등 3개 동에 연면적 9900㎡ 규모로, 건축비는 338억 원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하면, 교육을 받기
박동식 사천시장이 관내 항공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박 시장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우주항공산업 관련 체계기업을 면담하고 방문하면서 관내 항공방산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기업과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상담, B TO B 미팅 등을 지원한 것은 물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다. 특히, 관내 항공기업들에게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항공우주산업 부품업체 지원, 경남항공산업지원단 운영, 항공우주품질 인증 지원, 수출상담회 등의 지원 약속과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서울 ADEX 2023 첫째 날인 17일 Saab,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afran 및 Northrop Grumman을 면담하고, BAE Systems 부스를 방문했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는 사천시 홍보관 참여 업체와의 만찬을 실시해 관내 우주항공기업을 격려하며,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Airbus, 캐나다 대표단 및 Embraer를 면담하고, KAI 부스 및 RTX 부스를 참관했다. 캐나다 대표단이 사천시 홍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충남바다 대충청 수산물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가 후원하고 도 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바다가 대전의 바다’라는 주제로, 대전 로컬마트 파머스161 2호점(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93)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0여 곳이 준비한 각종 수산물을 1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충남의 대표 효자 수출 수산식품 조미김을 비롯해 뱅어포, 김스낵, 키조개 관자, 우럭매운탕·민물새우탕 밀키드, 생선구이, 대하, 멸치·멸치강정, 꽃게, 오징어, 장어, 메기구기 등이다. 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남의 명품 소금과 각종 젓갈업체도 섭외,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대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우수 수산물이 많이 판매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과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전시민들에게 충남의 우수 수산식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재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사회 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해 고립될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 ‘위기 신호 감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안부든든’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국전력공사(전력 사용량 데이터 제공), SK텔레콤(통신 데이터 사용 이력 제공), (재)행복커넥트(관제센터 운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인 가구 120명에게 ‘AI안부든든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비스는 밥솥, 전자레인지, 휴대전화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전력량과 통신 이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24시간 이상 전력량에 변화가 없는 경우 안부 전화를 하고, 대상자가 받지 않으면 관제센터에서 다시 전화한다. 이에 답하지 않으면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이상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 제공 대상 가구를 200가구로 늘린다. 안부 확인 전화에 응답하지 않으면 관제센터 직원이 야간과 공휴일까지 직접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한다. 서비스는 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실태 조사와 주민 신고로 발견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확인한
지난 18일(수)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 계획을 전하며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기업 유치에 집중하여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힘 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 지연 등 산적해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해“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2024년 본예산 준비로 한 해를 마무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반가운 소식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고양시 선수단이 큰 역할을 했다. 선수단은 스포츠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라고 밝히며 5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고양시 선수단 10명을 격려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지난 연휴 나들이 관광객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고양호수예술축제 드론 공연을 극찬했다. “고양시가 드론, 도심항공교통(UA
진주시 나불천 일원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국가생태 문화탐방로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불천 국가생태탐방로조성사업’은 2024년에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둑길 정비와 함께 탐방로를 신설하면서 생태관찰로와 체험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진주시에 따르면 나불천은 명석면과 이현동 주거단지를 거쳐 남강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강수계를 따라 수달의 서식지로 확장성이 필요한 곳이었으나 그 동안 방치되어 지속적인 정비가 요구되어 진주시가 환경부에 건의해 금회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8일 환경부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 구간을 사전 점검했다. 환경부 담당자는 남강 수질개선을 위한 나불천 생태하천의 역할과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 그리고 수달 등 생태보전적 가치에 대한 현장 설명회가 큰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나불천 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진주 서부권 주민들의 생태탐방교육장이 마련됨은 물론, 명석면과 이현동을 잇는 힐링공간과 수달의 서식공간의 확장이 기대된다. 나불천 국가생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