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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이·통장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역설...관심과 지지 요청

○ 17일, 남양주시 이·통장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필요성 설명하고 관심과 지지 요청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공청회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진행된 ‘남양주시 2023년 이·통장 전체 워크숍’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이·통장 4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필요성, 추진 상황, 경기북부의 미래 모습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손경식 위원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접점에서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의 주인이신 여러분들이 앞장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회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 이 자리를 통해 설명 들은 소식을 잘 정리하고 이해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0월 1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별 직능단체, 사회단체 등 범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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