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교통안전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주제로 보행자 안전, 스쿨존, 어르신 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안전과 관련 있는 내용이면 접수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슬로건 포함) △사진이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개인 또는 팀당 분야별 최대 2점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공모전 누리집(https://www.chungnam.go.kr/contest.do)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위원회는 응모작 중 8편을 선정해 포스터 분야 대상 1명(팀) 200만 원, 사진 분야 대상 1명(팀) 50만 원 등 총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도청 및 시군 청사에서 수상작 순회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각종 매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직관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월 24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종합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증진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열폭주로 인한 대형 화재 사례를 반영하여, 대형 병원에서의 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경희의료원에서 진행됐다.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를 비롯한 11개 유관기관과 민간 안전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총 600여 명이 동원되었다. 훈련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평가 및 격려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간의 실시간 통합 연계를 중점으로 기관 간 협업과 상황 전파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부의 연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체험단을 확대하여 구민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오늘의 준비가 내일의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고영인 부지사 내정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무능력과 정책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낸 바 있어 경기도정에 대한 이해도 깊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와함께 김 지사는 정무수석에는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발탁키로 하고, 관련한 인사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도 인사위원회 및 기타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윤 전 의원은 부산 지역구 의원 출신으로 경기도 인사의 외연이 확장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의원 출신 두 명이 동시에 도 집행부에 입성하는 것은 경기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정무력이 크게 강화된 만큼 국회 및 경기도의회와의 협력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또 협치수석에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을, 소통협치관에 손준혁 전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을 임명할 방침이다. 김봉균 신임 협치수석은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정무실장과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의정활동 경험과 정무 감각을 갖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동의료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최종 국비사업으로 선정돼 건축비의 50퍼센트(%)인 225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 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7월부터 9월까지 사업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소아·청소년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 5월까지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4시간 응급대응과 배후진료체계를 활용할 수 있는 부산의료원(연제구 거제동) 부지에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는 486억 원, 건축비는 4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축면적 1,600.55제곱미터(㎡) ▲연면적 8,340제곱미터(㎡)(지하 3층~지상 3층) ▲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료계획(안)은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치과 ▲영상의학과 총 5개 진료과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24년 포천시 신규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공직자 조직문화 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포천시 조직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도와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첫날 워크숍에서는 포천시의 독창적인 조직문화 규범인 ‘컬쳐 덱(부제: The right way)’을 기반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미래상과 조직문화를 탐구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포천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이후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익명으로 시장에게 바라는 점, 시장의 일상 등 문답을 주고받았다.백영현 시장 또한 신규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공직자의 소양, 포천시의 철학과 비전을 전달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이튿날 신규 공직자들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 Y자 출렁다리 등 한탄강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현장을 탐방하며 팀미션을 수행했다. 공직자들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공직 생활에서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교사,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악기연주, 합창이 진행됐고,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국민의례, 표창 수여, 연합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아동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5시 시청 로비에서 ‘2024.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포스코 휴먼스(사무직), 현대백화점 판교점(안마사, 네일케어), 쿠팡(사무보조), 맥도날드(물품관리, 홀관리)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아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사 2명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자원봉사자 46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주고, 안전한 행사를 지원한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부스, 체성분 검사, 범죄예방 상담,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 차량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0월 23일 용인예술과학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 개교 30주년 학생 축제 행사에 마련된 이 캠페인에서는 OX퀴즈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시는 이 행사에서 ▲즉석 OX퀴즈 ▲교육자료 배포 ▲무료 콘돔 배포와 올바른 사용법 설명 ▲기타 홍보 물품 증정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대학 축제 특성에 맞춰 시 캐릭터인 ‘조아용’ 인형탈을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에이즈 예방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고립과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20일 ‘2024년 제6회 의정부시 의장기 축구대회’가 의정부종합운동장, 곤제근린공원 축구장,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스포츠 경쟁을 통한 축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10월 20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7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20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이루고, 부상 없이 값진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