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경기도주식회사는 5일 일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서울 성동구까지다.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7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도 홍보부스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도 했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 끊김이 없는 신호제어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 이송과 대형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발판이 되는 신호제어 체계다.홍장표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청, 경기도 교통국과 공조체계 유지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열린 행사로, 학교장 추천과 개별 접수를 통해 진주 관내 초등학교 30개교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독서 골든벨 대회 외에도 마술공연, 하모 쿠키·비즈공예 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에서 하모와 사진 찍기, 진주시립도서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대회는 선정 도서 3권을 사전에 읽고 참가한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패자부활전 등을 거쳐 2시간 동안 운영되었다. 또 대회 중간에 어린이들의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조수아(무지개초 5학년)학생이 대상, 허진혁(충무공초 5학년)학생이 최우수상, 권태유(가좌초 5학년)학생이 우수상, 이상윤(초전초 4학년) 및 황가온(초전초 6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봉원초 조은호어린이
진주시는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신선농산물 등 8개 분야에서 1350만 달러(약 180억 원)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진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진주시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수출 유망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및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생산자 단체 및 가공식품업체, 건강기능식품업체, 농산물 무역회사 등 국내 50개 수출기업들이 참가해 15개국 40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갖고 농특산물, 농식품, 농가공품, 농기자재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했다. 미국, 호주, 몽골,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상담 결과 신선농산물 등 수출계약 550만 달러와 농산물 가공품 등 업무협약 800만 달러로 총 123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에게 수출협약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진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여주시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소방장비 사용능력 향상과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 총 310명의 대원들은 (산불담당공무원 포함 10명씩) ▲진화차 호스 200m 끌어 반환점 호스 설치 ▲2단 펌프를 가동해 진화호스 200m 연결 ▲결승점에 설치된 200리터 물통에 물 빨리 담기 등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 역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장비 사용 숙련도와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대원들의 탁월한 실력과 협동심으로 이번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진화·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설정해 산불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1.(수)부터 공단 본부 광장 내 불법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 고객센터 노조원 약 400여명을 원주경찰서에 고소하였다. ○ 관련 혐의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이다. □ 고객센터 노조원은 공단 울타리를 부수고 공단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진입하여 불법점거하고 대형 천막과 텐트를 설치하여 농성 중으로, 이는 집회 신고내용을 어긴 명백한 불법점거 농성이다. ○ 이들의 농성 행위는 자신들의 권익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타인의 권리와 권익은 일체 외면하는 행위로, 공단 본부 건물 광장 및 주출입구 점거로 인하여 방문 민원 대응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 또한 이들의 위법행위로 인해 공공기관이자 국가핵심기반시설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물에 커다란 안전상의 위협을 발생시키고 있다. □ 이에 공단은 불법점거 부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법무지원실 책임자 부 장 김웅기 (033-736-1202) 법규부 담당자 팀 장 문현배 (033-736-1220 배포 부서 홍보실 책임자 부 장 박명주 (033-736-1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새미준)은 11월 8일(수) 오전 7시30분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조찬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 출범 이후 성과 및 행안부의 변화'란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성과와 과제, 국정 운영 기조 실현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변화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판사 출신 법조인으로서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발탁되어 명확한 원칙과 기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고자 헌신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를 비롯하여 다수의 현역 국회의원이 이번 조찬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개최된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강연에는 박대출 국회의원(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현역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등 당 관련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포럼 새미준은 상임고문으로 김병준(전 비대위원장), 안대희(전 대법관), 장태평(전 농림부장관) 등 많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 신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업 교육 전문가 박소연 강사가 ‘서비스 플러스 및 불만고객 응대 방법’을 주제로 서비스 응대 방법과 특이 민원 현장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박소연 강사는 히트(HEAT) 기법을 소개했다. 히트 기법이란 경청(Hear), 공감(Empathize), 사과(Apologize), 대안(Take action)을 이용해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방법을 말한다. 또한 박소연 강사는 특이 민원인의 심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특이 민원 대응법과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 등 민원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 폭언 등으로 인한 신규 공무원의 이탈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민원 응대 교육으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로건설사업소 김진설 주무관이 11월 1일 자치인재원에서 개최된 ‘2023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정책 사례연구’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우수한 정책 대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수상작은 내용 심사(50점), 국민 온라인심사(20점), 발표 심사(30점)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되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차량이더라도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자진말소등록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된 체납 차량이라도 폐차보상금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경우 체납액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약 6월 간 폐차보상금을 자진 납부 받음으로써 소액 체납액 총 1,500만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 김진설 주무관의 연구보고서는 지방자치인개발원의 우수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지방세나 과태료를 압류된 차량의 폐차보상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