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치 민생 위기로 들끓는 민심을 기다렸다는 듯 현 정부의 대책을 문제 삼아 비난하는 데만 혈안이다. 김동연 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각기 SNS와 민주당 긴급 대책회의 발언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 탓에 여념이 없다”며 “정부는 대체 무얼 하고 있느냐”고 주장했다. 진정 ‘남 탓’은 누가 하고 있는 것인가, 바로 민주당이 아닌가? 가스요금 폭등에 따른 난방비 폭탄 사태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당시 집권 여당이자 지난 민선 7기 지방 권력 대다수를 독식했던 민주당의 ‘비겁한 포퓰리즘’이 가져온 후폭풍이다. 지난 정부 임기 동안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단가는 2~3배 이상 올랐는데도 문재인 정권에서 인상된 가스비는 13%p 수준에 불과했고, 그 과정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전의 누적 적자가 대폭 늘어난 것이 실질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 요금 폭등 탓에 이미 다른 나라들이 요금 현실화 과정을 밟는 동안 당시 대선을 앞두고 있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 눈총을 살 일에는 뒷짐만 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제 와 그 시한폭탄의 책임을 윤석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을 찾아 지역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의회 전통시장 방문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감소와 지역상권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의회 의원들이 장보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학기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전통 상권을 지켜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7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이세웅 번영회장으로부터 상인들의 어려운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최정희 의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국제친선의원연맹 활동으로 일본 가나가와현 방문 중 12일(목) 도쿄 린카이 광역 방재공원 내에 위치한 재해 방지 체험 학습 시설인 ‘소나 에리어 도쿄’의 지진대비 시스템을 시찰했다. 안계일 위원장과 유경현 의원은 소나 에리어 도쿄에서 지진 발생 후 도시가 실제로 변하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재해 정보를 총괄하는 상황실을 찾아 대규모 지진 대비 체계를 둘러봤다. 안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 또한 커지고 있어 지진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일본의 지진대비 시스템을 적극 벤치마킹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진에 대한 이론적 교육도 중요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소나 에리어 도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진 발생 후 조직적인 구조 활동이 이뤄지기까지 약 72시간 동안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수도직하형 지진과 같은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성남시의회 의장단(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표단(정용한 대표 등)을 만나 준예산 사태를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도적으로 시의회를 설득하여 마침내 13일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전격 처리하는데 앞장섰다. 새해 들어서도 13일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컸으나, 이날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 집행부가 주도하여 준예산 사태를 서둘러 해결하고 민생을 살펴야 한다”며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취업 올패스 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안에 함께 편성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마련하였다. 다소 늦었지만 2023년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성남시에서는 신속하게 집행계획을 마련하여 올 상반기까지 전체 예산안 3조 4405억원의 60%인 2조 643억원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기로 하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에서 시 예산이 시민들의 생활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발표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사업 17개 부서 과장급 직위 내부 공모 결과를 두고 “빈 수레만 요란한 이미지 정치”라고 비판을 쏟았다.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 등 대표단은 8일 논평을 통해 “새해 시작부터 김 지사의 이미지 정치가 드러났다”며 “‘김동연표 인사 혁신’이라는 대외적 이미지만을 단물처럼 취한 채 대대적으로 내건 과장급 직위 내부 공모를 그저 허울뿐인 속 빈 강정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보도에 따르면 도가 공모한 17개 직위 중 11개 직위는 공모에 지원하지도 않은 공직자가 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들 11개 직위 중 8개 직위는 지원자가 있었는데도 정작 선발자는 공모 신청조차 넣지 않은 비지원자로 채워졌다”며 “과연 이게 우리가 아는 공모가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모의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면 적합자가 없다고 판단된 직위는 추가 공모를 실시하거나 적합자 없음을 알린 뒤 정기인사 등의 통상적 절차를 통해 인사를 진행함이 상식에 부합한다”며 “그럼에도 도는 ‘관행을 깨트리고 능력과 소양이 있다고 판단되는 공직자를 발탁했다’는데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는 자화자찬식 발상”이라고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는 올 한 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민간투자사업 대안과 경기 북부 예체능 고교 설립을 제안하고, 24시간 아동돌봄 지원 조례를 발굴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감면 혜택을 확대하여 생활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밀착형 현안을 발굴해, 초선 의원답지 않게 치밀하고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동시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호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의정부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믿음에 부응하여 집행부의 사업을 잘 살펴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는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권안나 의원은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의정부형 아이맘택시 사업 제안, 친환경 도시를 위한 빗물받이 개선사업 제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의정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안나 의원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김재균 위원장)는 12월 26일(월)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의원으로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했다. 조용호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현황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으며,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및 돌봄종사자의 교육 확대를 요구하는 등 내실있는 질의와 함께 여성가족 및 평생교육분야 전반에 걸친 현실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며 우수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해서 매우 기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지난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는데 새해에는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도정을 살피고 민생경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호 의원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을 거쳐 이사장을 역임한 전문가이며, 현재는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