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9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주변 피해가 극심한 춘천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춘천시는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으나, 2013년 재발생하여 현재까지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은 드론을 이용한 피해지역 현황파악, 피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지원,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주변 피해 지역을 지자체 및 산림청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방제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산림청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18일(화) 라트비아 농업부 대표단(장관 아르만즈 크라우즈)을 초청하여 양국의 산림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산림 디지털 플랫폼 시스템 구축, 산림주제도 구축 서비스, 산림위성 기술 활용 계획,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라트비아산 목재의 수입 동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산림 정보화 시스템 및 라트비아산 목재의 한국 수입 동향에 대해 라트비아 대표단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라트비아 농업부에서는 당국의 목재산업 동향,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양국 간의 실질적인 산림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간 산림 협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림 디지털 및 모니터링 기술 교류 및 목재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혁)은 탄소중립 실현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유림 434ha에‘2025년도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인 편백,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 272ha를 비롯해 공익조림 68ha, 산림재해방지조림 64ha, 밀원수 조림 30ha 등 총 132만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경남지역의 남해안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대체 수종 확대를 위해 황칠, 붉가시 등 난대수종 26ha와 리기테다소나무 3ha를 조성한다. 또한 새만금간척지 내 유휴토지를 활용하여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포플러 17ha도 조성한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식재수종 다양화에 대한 국민 요구를 고려하여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오니, 나무심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13일 봉화군산림조합에서 봉화군 산양삼 생산자들과 지자체 등 총 40여 명과 봉화군 산양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양삼 생산부터 유통까지 과정에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생산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산양삼 종자 확보, 산양삼 마케팅 및 홍보방안, 산양삼 품질등급, 산양삼 교육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산양삼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정책 수립 및 지원에 적극 반영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양삼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소통을 진행하여 산양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8일부터 4월 6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장(041-881-4516), 조합 사무실(041-881-4514)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환경적 위기 상황에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산151-1 일원에서 10시 39분에 발생한 산불을 4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47명을 신속 투입하여 11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가유산의 보수‧복원을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소나무와 참나무류 등 총 2,413그루를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 대량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5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복원용 목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복궁 등 국가유산 복원에 필요한 소나무 288그루를 세 차례에 걸쳐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그동안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필수적인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조치다. 이번에 공급되는 목재는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생산된 대경목 소나무(춘양목) 195그루를 비롯해, 잣나무 36그루와 굴참나무 등 활엽수류 2,182그루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춘양목*은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곧게 자라고, 결이 곱고 아름다워 한옥 건축에 최적의 목재로 손꼽힌다. *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가리키는 명칭에서 유래 한편, 지난 1월 발표된 ‘전통재료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특대재, 자연 곡재, 활엽수 등의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부 수입산 목재가 사용된 사례도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소나무 중 평균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5일(수)부터 3월 21일(금)까지「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탄소중립 이행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개도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확대를 위해 민간분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예비 및 본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 레드플러스(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참가자격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 기관 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예비 타당성조사 2개사 및 본 타당성조사 1개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예산은 예비 타당성조사는 최대 70백만원, 본 타당성조사는 최대 200백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국비로 지원한다.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사천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2025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등 3개소에서 진행되는데, 시작시간은 사천종합운동장과 곤양시장 앞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이다. 배부 수종은 대봉, 단감(태추), 천리향, 석죽 등 4종이며, 수량은 대봉 3700본, 단감(태추) 3700본, 천리향 3700본, 석죽 1만본 등 총 2만 1000본이다. 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 1인당 5본씩(대봉 1본, 단감(태추) 1본, 천리향 1본 석죽 2본)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 및 안전을 위해 행사진행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