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18일(화) 라트비아 농업부 대표단(장관 아르만즈 크라우즈)을 초청하여 양국의 산림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산림 디지털 플랫폼 시스템 구축, 산림주제도 구축 서비스, 산림위성 기술 활용 계획,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라트비아산 목재의 수입 동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산림 정보화 시스템 및 라트비아산 목재의 한국 수입 동향에 대해 라트비아 대표단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라트비아 농업부에서는 당국의 목재산업 동향,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양국 간의 실질적인 산림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간 산림 협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림 디지털 및 모니터링 기술 교류 및 목재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