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중랑천 장평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사계정원’의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함에 따라, 봄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계정원’은 계절마다 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중랑천의 대표적인 명소다.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일홍,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차례로 피어나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약 8만 본의 튤립을 심었다.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는 시민들이 중랑천에서 휴식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3년 봄부터 꽃 단지를 조성했다. 특히, 튤립은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중랑천 둔치를 따라 조성된 꽃길은 ‘튤립길’로 불릴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중랑천을 따라 ‘물빛 수국정원’, ‘장안동 장미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이어져 있어, 산책하다 보면 계절을 따라 피어나는 꽃들과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에 활짝 핀 튤립을 보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중랑천을 비롯한 생활권 곳곳에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조성해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21일 오후 코엑스마곡(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가격 기능 회복 및 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4차 간담회는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 3차 기후보험에 이어 탄소시장(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배출권거래제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상품 도입방향’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발전방향과 금융상품 도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시장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진적인 탄소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하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문서지원 서비스 ‘한컴어시스턴트’의 기능검증(PoC)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 이번 PoC(Proof of Concept)는 한컴어시스턴트가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지 성능과 효과를 검토하기 위한 절차다. 도청 내 혁신모임 및 AI 동아리 회원 등 약 40여 명의 체험단이 참여해 보도자료, 보고서, 인사말(축사·환영사 등) 작성과 같은 실무 중심 업무에 인공지능(AI)를 적용한다. 본격적인 기능검증(PoC) 실시에 앞서, 4월 21일 체험단을 대상으로 한컴어시스턴트 활용 교육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기본 기능 소개와 함께 주요 활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자동 생성·요약·번역하는 도구이다. 간단한 명령으로 다양한 문서를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어, 공공부문의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검증(PoC) 기간 동안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분석하고, 서비스의 유용성과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 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꽃 식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동 교통섬 봄꽃 식재 모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전승우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가 전승우 홍보대사는 8마리의 웰시코기와 함께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8마리로 알려진 ‘8코기네’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강의, 문화 축제 참여,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승우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8코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8코기네 왕아빠’ 전승우 반려동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1일 시청 입구에서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고위공직자 중심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 내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조직 내 밝은 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 먼저 인사하기’ 운동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금 인사하는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렴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며, 인사는 공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내 기독선교회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삶은 계란을 직원들에게 나누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은 20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주민을 위한 2025년 두 번째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진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처방 및 조제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통역 지원을 바탕으로 언어 장벽을 최소화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봉사에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아미고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센터,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료 전문 인력과 지역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힘을 합쳐 보다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힘썼다.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오는 6월 15일, 8월 31일
충남도는 21-22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2025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군 복지직 공무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유공자 표창 및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장재혁 천안시 병천면 주무관 △채송아 보령시 주교면 주무관 △노용운 아산시 온양5동 주무관 △심상진 계룡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정주 홍성군 가정행복과 주무관이 사회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표창 수여 후 가장 먼저, 도민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복지직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은 불을 끄지만, 복지직 공무원은 도민 마음속의 불을 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 분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마음까지 돌봐주시는 여러분들은 그야말로 숨겨진 영웅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소통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분양 일정 및 금융 지원 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2)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한글 자료를 모은 상설 전시 ‘한글문화’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선인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기증자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양주 지역 선학들이 남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한글문화 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훈민정음’이 18세기 문화 황금기와 20세기 전반 일제의 문화 탄압 속에서도 지켜졌으며, 해방 이후 한글로 꽃피운 역사적 과정이 펼쳐진다. 주요 전시유물로는 근대국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서언해본 <서해>와 <주역언해>, 일제강점기 출판 문화의 흔적인 <조선태조실기>와 <태조대왕실긔> 규방 문화를 담은 <규문오론>과 <불경 한글 필사본>이 있다. 또한, 해방 이후 한글을 정리하고 알리기 위한 <한글맞춤법 해설>과 <훈민정음 해례본(1946년 영인본)>과 한글 시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1일 철도 고가하부 구간과 우정지구 중랑천 제방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입주민 증가에 따른 도시 공간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인 철도 고가하부 구간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의정부 스카이자이, 힐스테이트 녹양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이다. 앞으로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철도 고가하부 인근 거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 고가하부 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복합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의정부 스카이자이 하부의 방치 차량 보관소에서 시작해 행복누리공원, 녹양역까지의 도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간 내 연결 통로의 안전성, 도시 경관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정지구 인근 하동교에서 암매교까지의 중랑천 제방 구간도 함께 점검해, 하천 산책로와 제방 관리 상태, 우정지구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김동근 시장은 “거주 인구 증가에 따라 공공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서울시는 스마트검침 데이터 실시간 분석으로 건물 안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여 즉시 알리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는 서울시내 스마트검침으로 전환한 16만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시행한다. ※ 스마트검침시스템: 디지털계량기 및 검침단말기를 사용자(고객) 세대에 설치하여, 검침원의 현장 방문 없이 검침단말기를 통해 원격으로 자동 검침하는 시스템 지난 9월부터 중구 지역 3만 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신속한 누수 발견과 누수량 감소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운영기간( 24.9.27.~12.31.) 동안 총 1,519건의 누수 알림을 통보하였고, 수리를 완료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검침원이 검침할 때보다 세대당 46.5톤의 누수량 감소 효과(94.5%↑)를 보였다. 스마트검침시스템은 사용자의 “물”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여 건물 안 누수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누수로 인한 요금 부담과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연간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건물 안 누수는 3만 4천건에 달한다. 누수가 발생하면 평소의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하는 수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기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 거창·남해대학의 통합을 통해, 고등교육 학사과정에서 다층학사제 도입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 상 학사제도는 종합대학은 일반학사만, 전문대학은 전문학사만 수여할 수 있다. 이에 경남도립대와 국립창원대가 통합하면 경쟁력 있는 도립대의 전문학사 과정이 모두 4년제 일반학사로 전환돼야 해 통합대학의 경쟁력이 약화한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실제로 통합대학들은 학사과정 규제로 인해 전문학사를 없애고 4년제 일반학사로 전환함에 따라 학생 모집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규제 특례 적용으로 도립대는 2~3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유지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4년제 학사과정도 운영할 수 있다. 경남도는 작년 연말 도립대와 국립창원대의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현재까지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 심사위원회 4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중순경 통합인가를 목표로 세부내용 심의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고등교육 혁신특화지역 지정에 따라 경남 글로컬대학은 △통합대학의 전문학사와 일반학사 병행 운영 허용 △계약학과 설치 규정 완화 △비전임 교원 공개채용 예외 허용 등 총 3건의 규제특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회장 박미정) 및 산하 11개 박물관이 협력하여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시작한다.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4월 23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박물관 협의회 및 11개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하는 박물관은 고촌이종근기념관, 다문화박물관, 둘리뮤지엄, 북촌박물관, 떡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피규어뮤지엄W,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등 11개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특색사업 중 하나인 지역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박물관협의회, 11개 박물관은 ▲산하 기관과의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박물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박물관 프로그램 참여자 관리 ▲기타 지역사회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영유아 대상의 박물관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영유아 발달과정에 적합한 놀이·체험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7일 GS칼텍스 노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지역 취업준비생 위해 각각 2,000만 원씩을 지원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취업준비생 중식지원사업 따뜻한 밥상’ 사업에 쓰여질 예정으로, 기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4,300만 원에 더해져 총 8,300만 원이 적립됐다. 해당 사업비는 지역의 10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중식비로 월 10만 원씩 8개월간 지원된다. 김종은 GS칼텍스 대외협력상무는 “치열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취업준비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익 GSC노동조합위원장도 “청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청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GS칼텍스 노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도 진심으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