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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대상지 현지조사 비용 지원, 최대 2억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5일(수)부터 3월 21일(금)까지「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탄소중립 이행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개도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확대를 위해 민간분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예비 및 본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 레드플러스(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참가자격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 기관 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예비 타당성조사 2개사 및 본 타당성조사 1개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예산은 예비 타당성조사는 최대 70백만원, 본 타당성조사는 최대 200백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국비로 지원한다.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으로 확보한 감축실적을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에 대한 전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의미 있는 협력 활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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