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출생기본수당 신설’과 관련, 도 지급분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진행될 시군 지급분에 대해서도 협의가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이후 태어나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부모와 아동이 타 시·도로 전출가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18세에 매월 20만 원씩 총 4천3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전남도는 앞으로 ‘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세부 운영방침 및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2025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전남발전연구원은 전남도와 시군이 수당을 지원하면 오는 2041년 통계청 추계 출생아 수보다 3천99명이 더 많은 1만 425명(29.7% 증가)이 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이 학령기 아동에 대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출생률 반등과 생활인구·외국인 등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
전라남도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강·하천에 발생한 녹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수원과 친수 활동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공수역 녹조 방지에 온힘을 쏟고 있다.녹조는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藍藻類)가 과도하게 성장해 물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환경부는 독성물질을 배출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남조류 4종을 유해남조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조류독소 중에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러한 조류 독소를 포유류가 흡수하면 간세포나 신경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조류 성장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온도 조건과 물의 정체현상은 조류를 빠르게 증식하는 요인이 되며, 최근 폭염이 장기간 지속돼 녹조도 확산되고 있다.21일 현재 전남 주요 상수원이며 조류경보제 관리 지점인 주암댐, 장흥댐, 동복댐, 3개소는 남조류세포수가 관심단계(1천 세포/㎖) 미만이다. 영산강 죽산보는 조류경보를 발령하지 않는 관찰지점이지만 남조류세포수가 7만 7천808세포/㎖로 측정돼 관심 대상이다.이 때문에 전남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수역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오염물질 유입으로 물 속 질소와 인이
전남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청 주차장에서 함평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제8332부대 3대대, 함평경찰서, 함평군자위소방대,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함평119안전센터와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을 고려해 제8332부대와의 협조로 대테러 대응훈련도 함께 실시됐다.훈련은 테러로 인한 청사 화재 발생, 화재 발생 신고부터 상황 전파 및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 물품 반출, 환자 응급처치, 소방대의 화재 진압 및 복구까지 전 과정이 이어졌다.이어 함평119안전센터 관계자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임만규 부군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과감한 초기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일상생활에서 화재 등 재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자체, 이차전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 도내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은 특정 국가에 집중해 있고, 최근 각 나라의 보호무역 강화와 자원 무기화 등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남 광양만권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원료 소재 생산지역이다. 다른 지역에선 핵심 광물 확보 및 국산화가 사실상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국가적 이차전지 공급망을 완성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으로 특화된 전남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전남도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육성계획서 작성과 선도기업 투자유치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배터리 광물의 정련·제련이 추가 지정되도록 정부 수요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준비
전라남도는 장애 정도가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22개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심한 도전 행동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제약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대 1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전남지역 발달장애인은 1만 4천여 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가족이 돌봐야 하는 부담이 매우 크다. 이에 전남도는 총 66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 정도와 서비스 지원 필요도에 따라 총 123명에게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개별 1대 1 서비스(20명) ▲낮 활동 서비스인 주간 개별 1대 1서비스(28명) ▲주간 그룹형 1대 1서비스(75명), 3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범시민준비위원회)가 국내 지자체를 순회하며 섬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8일,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은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설치된 각 지자체 전시관을 돌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지난 13일에는 여수시 자매결연 도시인 통영을 방문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여수-통영 간 민간차원 교류로 자매도시 우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또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홍보 전시관(부스)을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갔다.안규철 위원장은 “국내·외의 많은 주목을 받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위원들이 적극 나서서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전남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귀어 희망 도시민에게 어촌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빈집·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직접 만나 상담하며 귀어 절차를 본격 진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보성, 영광, 해남, 강진, 완도, 고흥, 함평, 진도 9개 시군 14개 전남 우수 어촌계가 참여한다. 여수 금봉어촌계 ‘굴 패각 디자인 체험’을 비롯해 귀어귀촌종합센터, 전남씨그랜트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귀어인을 반긴다. 전남의 우수 귀어인 장문석·정종훈·정근영·박민호 씨 등도 참석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자체 누리집에 20여 우수 어촌계의 빈집과 일자리, 귀어 조건 등을 게시하고 있다. 귀어 희망 도시민이 요청하면 해당 어촌계의 빈집, 일자리, 귀어 조건 등을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한 14개 참여 어촌계는 ‘준회원제’를 도입해 어촌계의 문턱을 낮추도록 하고, 귀어 희망 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순천만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체험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차뻘배체험장 등 체험시설의 안전 점검과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체험마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순천만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낮에는 순천만의 갯벌에서 뻘배를 썰매처럼 밀고 다니면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특히 거차뻘배체험장은 순천만의 습지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인 갯뻘체험장,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이 조성되어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거차뻘배체험장 누리집(http://geocha.co.kr)에서 확인하거나 어촌체험휴양마을(061-742-8837)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자연환경이나 역사문화자원, 축제와 같은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어촌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8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여수시는 일자리 목표 대비 고용률(15~64세) 100.7%, 분야별 일자리 121.9%를 달성하여 ▲선도기업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경쟁력 강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일자리 확대 ▲여성·신중년·장애인·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정기명 시장은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모든 계층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수시에 걸맞은 일자리정책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