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15시 30분 부로 전국 2건(전북 군산, 전남 순천)의 산불 진화 중이며 1건(서산)의 산불 확산을 저지하였다고 밝혔다. 13시 36분부로 발생한 전남 순천 산불은 현재 8대 헬기(산림청 헬기 4, 지자체 헬기 3, 소방청 헬기 1)와 진화인력 106명을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으며, 15시 30분 현재 진화율 50%를 보이고 있다. 14시 24분부로 발생한 전북 군산 선유도 산불은 현재 2대 헬기(산림청 1, 지자체 헬기 1)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55명을 투입하여 진화작업 중에 있으며, 15시 30분 현재 진화율 60%를 보이고 있다. 14시 43분부로 발생한 충남 서산 음암면 탑곡리 화재는 현재 지자체 헬기 1대가 투입되었고,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50명을 투입하여 산불로 확산을 저지하였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산불 현장 사진(자료사진) 산불 현장 사진(자료사진) 산불 현장 사진(자료사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3월 18일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녹색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2024.2.)중 하나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녹색산업 생태계의 새싹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예비청년창업자와 초기청년창업기업이며, ▲예비청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법인·개인사업자)을 하지 않은 개인으로서 협약기간(’24.5.9~’24.10.30) 내 녹색산업 분야로 창업하여 창업기업의 대표자(공동대표자 포함)가 될 계획이 있는 만 39세 이하인 개인이 대상이다. ▲초기청년창업기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창업(’21.2.28~’24.2.28.)한 기업으로 녹색산업 분야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협약기간(’24.5.9~’24.10.30.) 내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청년 또는 기업에는 최대 8,300만 원의 창업자금과 전문 육성자(엑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운영기관으로 녹색산업 분야 투자와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로우파트너스가 참여하여, 창업활동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녹색창업교육’, 창업기업 육성팀이 밀착하여 창업활동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담 지도(멘토링)’, 창업팀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투자 상담(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에코스타트업 누리집(https://www.eco-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를 통해 창업자금부터 창업교육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녹색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 개요. 2. 운영기관 개요. 끝. 붙임 1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 개요 □ 개요 ○ (목 적) 녹색산업분야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성장 지원 ○ (지원기간) ‘24.5.9. ~ ‘24.10.30.(약 6개월간) ○ (지원대상) 녹색산업분야 예비청년창업자, 초기청년창업기업(세부내용은 에코스타트업 누리집 참조) ○ (모집규모 및 운영기관) 30개 내외 모집 부문 지원 규모(예정) 운영기관 자원순환 또는 물 분야 예비청년창업자 또는 초기청년창업기업 15 개사 내외 ㈜로우파트너스 청정대기 또는 탄소저감 또는 일반환경 예비청년창업자 또는 초기청년창업기업 15 개사 내외 ㈜엠와이소셜컴퍼니 □ 추진절차① 신청 및 접수 ② 자격검토 ③ 서류평가 ④ 발표평가 ⑤ 확정 및 지원 ⑥ 사업진행 3월 4월 4월 4월 5월 ~10월 □ 세부 일정(안) ○ (창업자금) 83백만원 내외 ○ (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업교육, 전담 멘토링, 투자 컨설팅 등(세부내용은 붙임 2 참고) 붙임 2 운영기관 개요 (1) 운영기관 소개(자원순환‧물 분야)□ 개요 ◦ (기업명) ㈜로우파트너스 (대표자 : 황태형) ◦ (모집분야) 자원순환, 물 분야 ◦ (운영사가 보유한 강점) - 운영사는 208.5억원 규모의 운용펀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TIPS 운영사로서 직접투자 이후 TIPS 추천 및 연계 가능 - 중기부 액셀러레이터, 산업부 기술거래기관, 사업화전문 회사로 지정되어 기술기반의 창업을 위한 全주기 사업화 지원에 특화되어 있음 -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회의 등이 가능한 자체 보육공간(인큐베이팅) 및 입주공간 보유 □ 프로그램 소개 ◦ (녹색창업교육)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과정 및 공통 교육 등 -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 운영 ◦ (맞춤형 특화컨설팅) 기업진단, 니즈 기반 맞춤형 컨설팅 등 - 1:1 현장인터뷰 방식으로 기업의 역량진단 Tool을 적용하여, 사업성 및 시장성, 기술역량 등의 기업진단을 진단 -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방향을 설계하고, 특화 분야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운영 ◦ (오픈이노베이션) 대ㆍ중견기업 협업, 연계 등 - 대‧중견기업 등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현장밋업(매칭)을 진행하고, 기술실증(테스트베드) 및 협업에 필요한 자문 및 서비스 지원 ◦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투자컨설팅, IR피칭-스킬업 등 - 참가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하여 IR 자료 컨설팅, 피칭스킬업 등의 전문가 매칭 및 내부 멘토링을 통하여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 ◦ (데모데이) Closed IR, 데모데이 등 - 투자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진행하고 실질적 투자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규모 IR과 데모데이를 진행 ◦ (직접투자 및 연계) 기술금융 및 R&D 연계, TIPS 프로그램 활용 - 참여기업의 자금확보 및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을 위하여 R&D, 기술금융, TIPS 프로그램 연계지원 -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약 총액 10억원 직접투자 예정 ◦ (글로벌 진출지원) 해외 박람회 진출 지원, 해외 바이어 미팅 연계 □ 기투자이력 및 성과 ◦ (투자자산) 운용펀드 208.5억원 ◦ (기투자기업) 총 81개사 ◦ (기투자 우수사례) 대표 우수사례 2개사 <알씨테크> <그린바이오> - 기업소개 : 반도체 장비 리사이클링 솔루션 투자일자 : ’21.06. / ’22.09. 주요실적 : 2백만불탑 수상, ,SK하이닉스 사내벤처, 아기유니콘 선정(’22) 기업소개 : 플라스틱을 대체할 고분자 기반 친환경소재 상품 개발 투자일자 : ’20.12.24. 주요실적 : 말레이시아 ‘제이마코홀딩스’와 원료 독점공급 2조원 수주(’22) □ 문의처 ◦ (전화번호) 042-867-8813(김윤정 선임) ◦ (이 메 일) gong10123@rowe.kr (2) 운영기관 소개(청정대기‧탄소저감‧일반환경 분야)□ 개요 ◦ (기업명)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자 : 김정태) ◦ (모집분야) 탄소저감, 청정대기, 일반환경 ◦ (운영사가 보유한 강점) - 안정적인 인력구조와 AUM 651억원을 기반으로 다년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투자의 전문성을 보유 - TIPS 및 LIPS 운용사로 기업의 단계에 따라 직접 투자와 연계하여 다양한 혼합금융 방식의 지원 가능 - 서울시 성수동에 스타트업 시장검증 목적의 공유 오피스 메리히어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선발 이후 입주 시 멤버십 혜택가격 으로 로컬 기업의 서울 오피스 공간/공용 공간/회의실 지원 가능 ▲공유오피스 MERRY HERE □ 프로그램 소개 [ 전체 프로그램 개요 ] ◦ (사전설명회) 사전 문의를 해소하기 위한 ‘사전 설명회’ - 제출 기한 이전 사전 예약 진행(https://ema.kr/130) - 사전 예약 기업 대상 프로그램/지원방법 등에 대한 사전 설명회 진행 ◦ (전담멘토 멘토링) 맞춤형 KPI 설정 및 성과관리‘체크인/체크아웃’ - 현황 진단 및 KPI 직접 달성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4주) - 정기 성과관리 체크인/체크아웃 멘토링 진행 (팀별 월 1회) ◦ (녹색창업교육) 녹색산업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교육‘MYSClass’ - 창업 일반: 혼합금융/비즈니스/지속가능성/경영안정성 (14개 강의) - 녹색창업 특화: 환경비즈니스동향/환경인증 (6개 강의) ◦ (맞춤형컨설팅) 팀의 KPI 달성을 직접적으로 돕는 ‘메인트랙’ - 혼합금융/비즈니스/지속가능성/경영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컨설팅 진행 (27가지 선택지 제공, 팀별 최대 2개 주제 지원) ◦ (분야 전문가 멘토링) 분야 전문가와의 1:1‘오피스아워’ - 일회성의 다양한 분야의 자문 연계 (17가지 주제로, 팀별 평균 3회 지원) ◦ (네트워킹)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관계자본 형성‘네트워킹’ - 임팩트웨이브(주제별 임팩트 기업 네트워킹) (2회) - 브라운백세션(MYSC 파트너 소개 모임) (비정기) - 선배창업가와의 네트워킹 (2회) - 데모데이① 녹색산업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심사역을 초청하여 1:1 밋업 진행 - 데모데이② Social Impact Chapter(환경 통합 컨퍼런스 · 우수 스타트업 사례 공유)□ 기투자이력 및 성과 ◦ (투자자산) 본계정 14.8억원, 운용펀드 623.4억원 ◦ (기투자기업) 총 160개사 ◦ (기투자 우수사례) 총 4개사 <루트에너지> <브이피피랩> ㅁ 기업내용 ㅇ(사업모델) 재생에너지 크라우드 펀딩 및 중개 플랫폼 ㅇ(투자일자) ‘20년 시드 투자, ’22년 시리즈A 투자 ㅁ 기업내용 ㅇ(사업모델) VPP 기술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수요량 데이터 및 에너지 자산관리 플랫폼 ㅇ(투자일자) ‘23년 프리A 투자 <코드오브네이처> <에코인에너지> ㅁ 기업내용 ㅇ(사업모델) 이끼 포자배양을 통한 산림 재난 복원 키트 ㅇ(투자일자) ‘22년 시드 투자, ’22년 팔로온 투자 ㅁ 기업내용 ㅇ(사업모델) 폐플라스틱 기반 화학적 재활용 솔루션 ㅇ(투자일자) ‘23년 프리A 투자 □ 문의처 ◦ (전화번호) 070-4858-9694 ◦ (이 메 일) ema.info.green@gmail.com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409에서 11시 39분에 발생한 산불을 31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7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진화인력를 즉시 투입하였으며,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18-1에서 10시 53분에 발생한 산불을 40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49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3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진화차량, 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과 남부 산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발령(2024. 3. 14. 13:00)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지상철도 지하화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규정,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17일 전 후보가 두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공개한 의정부동 6대 실천과제는 ▲SRT(수서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추진(의정부~강남~부산·광주) ▲국철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8호선 의정부역 연장(잠실~별내~의정부역) 등이다. 우선 의정부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SRT 의정부 노선 반영을 추진한다. 지하철 8호선의 경우, 별내선 연장 시행 기반을 마련해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서로 분단된 의정부 생활권 통합을 위해 1호선·GTX-C 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상은 다목적 체육공원, 녹지 등으로 활용하는 게 사업의 골자로 상권통합, 체육 수요증가에 따른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 공약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선도 사업제안을 받는다. 집권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전방위적인 대정부 설득으로 GTX-C노선·1호선 지하화 사업이 국토부의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국철 1호선 증차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수변감성도시 조성(중랑천·백석천·호원천·녹양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현대화도 추진한다. 전희경 후보는 “철도 지하화와 고속철도 노선 유치는 의정부 원도심의 거주, 교통, 상권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사업이지만 정부와 집권여당이 강한 의지를 갖고 협력하면 반드시 풀어낼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후보는 지난 11일 4·10총선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를 제시,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을 공개한데 이어 동별 맞춤공약 시리즈인 ‘우리동네 실천약속’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개최(11.25.~12.1.)를 위한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실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개최지역의 회의 기반시설(인프라)과 행정 제반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유엔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to develop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안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정부간 협상기구다. ○ 2022년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협상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캐나다 4차 협상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한국에서 5차 협상위원회가 개최되며, 5차를 마지막으로 국제협약안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5차 협상위원회에는 160여 개국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이번 현장실사에는 시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조직 내의 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 전담 국제 정부 간 기구), 외교부, 환경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 유엔환경계획(UNEP) 측 관계자는 회의장과 보안사항 등을 점검했고 유엔 측 관련 기준을 시에 전달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현지 직원 고용 등 행정 제반사항과 인근 숙소·교통 등 행사장 주변 시설 관련 사항도 논의했다. ○ 시는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대규모 숙박시설, 우수한 회의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유엔 측의 기준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유엔환경계획(UNEP), 외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제5차 협상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 아울러 “특히, 제5차 협상위원회를 통해 국제협약안이 부산에서 완성된다면 부산이 국제적인 환경도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참고 실사 사진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2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한식조리기능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의 기존 교육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부동산 경매 수업 등의 다양한 신규 교육 또한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강좌는 1,200만 반려인 시대에 맞춰 편성된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을 통해 반려동물의 영양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제2기 사회교육 일반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www.incheon.go.kr/wiw)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20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58-7360)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호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수강생들의 관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야간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을 위한 신규 단기 교육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 관련 사진 서부여성회관 전경
인천광역시는 16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위해 ‘저어새 환영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하고 11월에 다시 떠난다. 앞서 지난 3월 1일에는 저어새NGO네트워크, 저어새생태학습관,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저어새 큰섬과 작은섬에 나뭇가지 등 재료를 활용해 저어새 둥지를 만들었고, 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저어새 섬을 찾아온 저어새를 확인했다. 시는 16일 저어새 환영잔치에 저어새NGO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을 비롯해 기업 생물다양성을 실천하는 인천환경공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저어새섬 주변 줍깅’을 시작으로 ‘쓰레기 워크숍’‘저어새 섬 그림 퍼즐’‘게시판 꾸미기’‘저어새 놀이’‘남동유수지 내 조류 탐조’등 체험활동과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지난 6일 저어새가 온 것을 기점으로 인천시의 저어새 등 이동성 물새 관련 정책 추진에 발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앞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저어새 환영잔치 사진 및 웹자보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IEEE RAS QRC(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로봇자동화학회 4족보행로봇챌린지) 예선 개최를 기념해 16일 시민들이 4족보행로봇을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IEEE RAS QRC 예선은 11~15일 글로벌평생학습관 지능로봇리빙랩에서 열렸다. 4족보행로봇이 험한 지형에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겨루는 대회다. 글로벌평생학습관은 16일, 대회가 열렸던 장소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4족보행로봇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100여 명은 대회용 4족보행로봇과 협동로봇, VR(가상현실)을 활용한 드론 비행, 원격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지능로봇리빙랩은 로봇체험실과 로봇·드론 교육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능로봇리빙랩에서 로봇학습 체험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수원시가 지난 15일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 발생량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지난 15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1명) 신규 위촉, 2023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배출원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228-2257, 수원시 청소자원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생리장해 및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는 환절기 및 이상기후로 인해 외부 온도가 낮은 아침에 환기를 늦게 하여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고 있다. 이렇게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면 시설 내 공기 온도는 해가 뜬 후 빠르게 상승하지만, 잎과 열매 온도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가게 돼 온도 차이에 의해 잎이 타고 과일 색깔이 불균형해지는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슬 맺힘에 의한 잎곰팡이병, 점무늬병 등 곰팡이병 발생률도 증가한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해가 뜨면 바로 환기해야 한다. 또 환기할 때 창의 개폐 정도를 조절해 내부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도록 하고, 습기는 밖으로 배출해 식물이 찬바람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빠른 온도 상승을 피하려면 하우스 내 난방은 해가 뜨기 직전에 실시해 토마토 잎과 과일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하고, 야간 최저 온도는 15℃ 이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만약 하우스 내 발생한 이슬 및 온도차에 의해 잎이 생리장해 등 피해를 입거나 곰팡이병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 잎을 최대한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즉시 살포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환절기 하우스 내 온습도 등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재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했다.
충남도는 봄철 해빙기 및 여름철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 8곳 248㎞, 지방하천 491개소 2450㎞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4월 초까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수방자재·장비·인력 확보 현황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비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합류부 등을 중점 살핀다.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현장 등은 4월 말까지 응급 보수 및 보강 등의 개선 조치를 완료해 우기철 하천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등 재난상황 시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간조력자 등도 매칭해 홍수기를 철저히 대비한다. 앞서 도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호우피해로 보령·부여·청양 등 5개 시군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에는 95개 하천 199억원, 2023년에는 179개 하천 379억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월말 대규모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현지점검을 시행했다”며 “이번 점검에서 안전조치를 적기에 완료해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