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7~8일 청년실험마켓에서 제2회 골목마켓 ‘꽃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카네이션 꽃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활동형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행사를 통해 경민대학로만의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상가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골목상권 이용률도 늘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상인은 “최근 다양한 골목행사로 활기가 넘쳐나고 식당에 오는 학생 고객들과 공통의 이야깃거리가 생겨 즐겁다”며, “소통과 나눔의 경민대학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꽃이랑’,‘바다랑’,‘산이랑’,‘달이랑’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총 5회의 골목마켓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쇠퇴한 도시 이미지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의정부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이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약 3천200㎡ 면적의 야산 내 불법 경작지는 오랜 시간 방치된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불법 적치물과 비료 살포로 환경 훼손 및 미관 저해는 물론 생활 불편 민원도 지속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금지를 알리는 말뚝과 현수막을 설치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권고했다. 이어 시 체육과 주도로 자원순환과 및 녹지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경작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농업 폐기물도 처리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환경 및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경작을 근절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숲속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도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최한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두의 복지콘썰트는 작년 12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개관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담론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첫 행사는 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토론을 접목한 토크콘서트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아동 관련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돌봄이 풍부한 도시’를 위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어린이 전문 병원을 유치해 안심하고 어린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위해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도로 시설물을 정비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의정부의 큰 자산인 백영수미술관을 시립미술관으로 지정하고 자일산림욕장, 청보리길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토대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연희 회장은 “모두의 복지콘썰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주제로 함께 토론하는 장을 열겠다”며, “첫 복지콘썰트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준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복지 발전과 살맛나는 도시를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어준 윤연희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함께 만나 이야기하고 이를 의정부시의 복지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5월 9일 ‘모두의 복지콘썰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설명 2~4번: 김동근 시장이 5월 9일 ‘모두의 복지콘썰트’에참석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남해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봄철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지난 4월말부터 5월말까지 24개노선 195.5㎞(지방도 1개노선 93.6㎞, 군도 23개노선 101.9㎞) 구간에서 진행된다. 포트홀 등 포장 취약구간 정비, 퇴적토 제거 등 배수시설 정비, 표지판 등 기타 도로시설물 정비 등이 추진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여 기능이 저하된 배수시설 등을 집중정비할 예정이다. 정만식 건설교통 과장은 “도로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안전한 도로를 가꿔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내 각종 지장물을 적치하거나, 도로시설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포트홀 정비 사진
남해군은 ‘창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창선 파크골프장은 남해군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창원생활체육공원 내에 자리잡았다. 기존에 식재돼 있던 나무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부지면적은 약 16,000㎡이며, 18홀 규모다. 코스길이는 1,164m이며, 부대시설로는 관리사무실과 창고, 파고라 등이 들어섰다. 사업비는 총 15억 2500만 원으로 특교세 4억 원, 도비 4억 5000만 원, 군비 6억 75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지난 2023년 4월에 군관리계획 결정 고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됐으며, 2023년 5월 착공, 2024년 3월에 토목 분야 준공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4월 말까지 관리사무실 설치와 미비한 부분에 대해 보완공사가 진행됐다. 천연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관리가 중요한 만큼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시설 운영을 맡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주최로 개장 기념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으며, 대회에는 관내 20개 클럽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동대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창선 파크골프장이 개장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 창선 파크골프장 개장식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분당신도시 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최다 지정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진 차관을 만나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최다 지정을 통해 노후화된 분당신도시가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야할 때”라며 “대규모 이주에 대비하여 이주단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어서 진 차관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의 적정 규모와 선정 기준, 선도지구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로서의 이주단지 공급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진 차관은 국토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및 이주단지 조성 방안 공개에 앞서 성남시 의견을 청취하고, 분당 전세시장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성남시를 방문했다. 국토부는 이달 중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따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과 함께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공개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후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에 따라 공모를 통해 선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참 고 자 료 □ 사업개요 ❍ 사 업 명: 경기남부광역철도 ❍ 위 치: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 사 업 량: 연장 50.7km ❍ 총사업비: 52,750억원 (국비70%, 지방비30%) □ 추진경과 ❍ 2023. 2. 21.: 사업추진 협약 체결(4개시, 경기도) ❍ 2023. 3. ~ 6.: 실무협의회 - 4개시 공동용역 추진 및 용역비 공동부담 결정 ❍ 2023. 9. 26.: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4개시) - 용역명: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 2023. 11. 9.: 용역 착수보고회 ❍ 2024. 4. 16.: 용역 중간보고회 □ 향후계획 ❍ 2024. 5. 10.: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성남시→경기도) ❍ 2024. 6.: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경기도→국토교통부) ❍ 2025. 4.: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국토교통부) ❍ 2025.: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치과주치의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세대의 구강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수지구 11개 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제공하는 방문 구강질환 예방사업이다. 수지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과의사와 보건소 구강 전문 인력이 직접 검진과 상담, 예방 진료,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방문 관리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지구 지역 내 동별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에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열린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소공인들이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주최했다. 이날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 70여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소개하고, 국내‧외 상품기획 담당자(MD)와 상담하는 등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또 KOTRA 와 수출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동남아‧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 현지 경제 사정과 바이어 발굴 노하우,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동향 등을 주제로 수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개막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경기 남부 소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구매상담회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도 정보나 마케팅 전략이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 길을 여는 데 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MC 2024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등 세계적 IT전시회에서 용인시 기업만의 독립공간을 만들어 해외 바이어에게 기술력을 선보이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9∼10일 이틀간 보령 소재 호텔 쏠레르에서 ‘2024년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에선 지난해 평가 우수시군 시상, 회의, 교육, 견학 등을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 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예산군, 우수상은 아산시·당진시, 장려상은 천안시·보령시·서천군이 각각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유재산 전담(TF) 회의를 통해 도·시군 간 업무 관련 정보와 현안을 공유했다. 또 이기용 강사의 ‘공유재산 제도 및 실무’ 교육, 김명중 한국국토정보공사 과장의 ‘공유재산 위탁 관리 소개’ 특강을 듣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진수정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임이 공제 교육을 진행했으며,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공유재산 활용 현황을 살피는 현장 견학도 추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공유재산을 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시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충남 공유재산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첫해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2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전담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26개조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끼임·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개구부, 철골, 지붕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다발 12대 기인물 위험요인 점검과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9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제로(0) 및 일터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며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내포 마라톤대회에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홍보관을 마련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은 내포신도시 한국방송(KBS) 신축 부지에서 운영한다. 도와 예산군이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부 시 혜택, 감태·홍삼농축액·사과와인·미황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소개한다. 또 홍보관 방문객 대상 뽑기 이벤트도 실시해 도와 예산군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시 답례품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답례품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앞으로 도는 도내 주요 행사나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합동 홍보관을 운영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제32회 생생소통현장의 일환으로 재개발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와 광명제11·12R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광명사거리는 개봉교 방면에서 재개발 공사 차량의 도로 운행이 급증하면서 도로 파손과 분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박 시장은 도로 상태와 분진 발생 상황을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재개발 공사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관련 부서에 도로가 파손된 곳은 빠르게 보수하고 살수차 운행 횟수를 늘려 분진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광명제11·12R 재개발구역 현장을 방문해 철거 진행으로 발생하는 민원 사항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재개발 공사로 인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라”고 주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