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7회 풍무다락제』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성문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무다락제(豊舞多樂祭)』 행사는 수확을 앞둔 가을에 풍요롭고 기쁨이 넘치는 주민화합의 장을 위하여 풍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채갑성)가 2012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풍무동 대표 문화행사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공연과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수강생공연에는 일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 수준급의 서도민요, 댄스 스포츠, 한국무용, 오카리나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초청공연에서는 가수 애니, 최교수, 우순실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환타스틱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특히, 국악인 오정해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동민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북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3천3백여 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1만 8천여 건을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1단계 조사’의 중간점검 결과로,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11개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 등 총 123명의 인원이 참여해 이뤄졌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 나아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올해 7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범정부적 조사활동이다.점검 결과, 2천7백여 동에서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1만8천여 건의 불량사항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도록 조치했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조사 운영의 수범사례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시행될 1단계 조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아울러 오는 2019년 1월부터 연말까지 1년 간 실시될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준비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중간점검회의’를 열어 그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여성대학 교육생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서구 여성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원산성 투어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무대, 장안문, 화성행궁 등을 방문하였고 야외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육생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재숙 여성회장은 “여성대학 교육생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수원화성을 둘러보면서 정조의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1기(1991년)부터 20기(2017년)까지 2,500여 명의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수의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B Asia’마이스․관광 전시회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참가해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MICE․관광 전시회인‘ITB Asia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인천시 마이스 홍보부스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KME)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B2B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날(17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함께 인천 마이스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인도, 필리핀, 영국, 미국 등 25개국 110여 명의 마이스 전문여행사 등을 초청해 인천의 마이스․관광 인프라와 개최도시로서 장점을 소개하며 마이스 유치활동을 펼쳤다. ○ 특히 매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마이스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KME 행사에 참여할 전시업체와 바이어 등을 모집하기 위한 홍보에 힘썼다.○ 이 중에는 아세안 9개국 11개 여행사협회에 7,700여 개 여행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아세안여행협회연합(Fed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제16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제과·제빵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3일 서구마실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태권도 시범공연, 서인천고등학교 반디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이 하나 되는 잡채퍼포먼스, 식품 제조․가공업체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자장면 행복 나눔, 아이를 위한 건강 간식 우유떡볶이 만들기 체험, 쿠키&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오감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서구제과협회에서 ‘서구 개청 3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식 및 나눔’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함께 개청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밖에도 ‘서구 대표 맛있는 쌀 빵’ 경연대회를 열어 우수 업소 발굴과 음식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음식 문화축제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천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서구 채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와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총 80여개의 기업(직접참여 30개 업체, 간접참여 50개 업체)이 참여하며, 관내 우수기업인 30개 직접 참여 업체에서는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5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이력서 접수를 대행해 281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행사 이외에 고용정책 홍보(서구청,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홍보(인천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 일・학습 병행제(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 We♥미추홀 여성프로젝트 시즌2(인천 여성가족재단) 등 취업지원 홍보도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우울증・스트레스 검사(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구직자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는 기회가 될
경기도가 지진발생을 주제로 대규모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 사전에 짜여진 시나리오 없이 상황만 주어지는 첫 훈련이어서 훈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는 오는 11일 오후 안양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철거예정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안양시, 삼천리 도시가스 등 35개 기관 50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차량 78대가 참가한 가운데 2018 경기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수습·복구를 주제로 지진발생 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 활동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등 발생초기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 발생되는 재난상황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소방재난본부는 앞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진전문가의 자문과 경주, 포항 등 지진발생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훈련 유형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조기경보기 등 초기 대피 시스템 가동, 민간중심 초기대응, 인명구조 중심 대응, 이재민 관리 등 수습 복구 활동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기존 참관식 훈련을 탈피한 현장 중심의 참여식 실제훈련이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2018 노을마당’을 이어간다. ‘2018 노을마당’은 지난 8월부터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검단복지회관 대강당, 검단먹거리타운, 가좌동 코스모40 등 서구 곳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국악, 타악, 클래식, 퓨전음악, 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서구민에게 전달했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음악공연으로 도심속 공연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10월 5일 오후 4시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리는 2018 청라와인페스티벌에 노을마당이 찾아간다. 와인을 소재로 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부파 ‘사랑의 묘약’을 마임과 함께 선보인다. 멋진 피아노 4중주와 성악가들의 리얼한 연주에 마임이스트의 멋진 모션으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다. 10월 13일 정오 12시 시천가람터에서 열리는 2018 카약축제에도 노을마당이 찾아간다. 더원아트코리아의 창작물인 덩덕쿵 FANTASY를 펼친다. ‘함께가다’라는 타이틀처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를 펼친다. 10월 18일 오전 10시 가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통타악연구소가 ‘퓨전콘서트 공감21’을 재학생 1천여명에게 선보인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스마트허브 환경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무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통합 환경관리와 환경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최종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은 2018년도 환경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표창 수여로 모범 사업장과 기술인들을 격려하며 “환경문제는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니 끊임없는 노력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환경정책 추진방향 및 환경관리 실무교육 ▲폐기물처분부담금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협상 기술 총 3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조현선 안산시 산단환경과장은 시 환경 주요 시책에 대해 안내하며 환경 배출시설 적정 관리 방법 및 주요 적발 사례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 환경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어 김도형 환경관리공단 차장은 2019년부터 최초로 정기 부과되는 폐기물처분 부담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신고 방법 및 부담금 산출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며 변경되는 환경 법령과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황세웅 한국위기협상연구소 교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협상 기술’을
○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오는 10월 6일(토)부터 21일(일)까지 ‘가을 들녘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8 인천 국화꽃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장소의 상징성을 창출하고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심과 농경지가 어우러진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국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축제 준비를 위해 공원사업소 인력을 활용하고,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다륜대작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들에서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내 주말에는 연희공원조성위원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손수건 꽃물들이기’,‘압화 책갈피 만들기’,‘치매어른 정서지원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 10월 6일(토) 오전 1
○ 지속가능한 자연 에너지원인 햇빛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으로 항만에서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발전수익으로 인천지역 우수인재 양성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두 번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2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인천여상) 2018년도 햇빛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나눔태양광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2017년 제1회 햇빛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는 인천여상 1학년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천삼백만원이 전달됐다. ○ 햇빛장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업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인천여상 장학생 선정위원회가 선정한다.○ ‘나눔 태양광발전소’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여상, 주식회사 탑솔라가 공동 추진한 대표적인 민․관․공 친환경 협업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을 통해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2016년 12월 인천여상 학교 옥상에 설치되어 상업운전 중에 있다. ○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발전수익은 장학기금으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11월 두 달간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8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스쿨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의 ‘소상공인 창업스쿨 전문교육’은 기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업종전환희망자 등을 중점 교육대상으로 선정, 무분별한 창업을 지양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전문 기술향상을 위한 업종별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전문교육은 10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① DIY공방교육 ②플로리스트과정 ③도배실습교육 ④수제초콜렛/마카롱 ⑤제과제빵 ⑥커피바리스타 ⑦온라인마케팅/스토어팜 교육으로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각 과정은 기본이론 및 실습과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과정별 5일씩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대상자는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동일업종 초기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로 사실상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교육일정 30일 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재 4개 과정이 선착순 모집 중에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최근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서해그랑블’의 입주예정일(10.31)이 다가오면서 주변의 교통문제 및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1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시 담당부서 및 공사 관계자에게 민원처리 계획을 청취한 후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윤미경 의원, 윤미근 의장, 송광의 부의장, 박종희 건축과장, 시공사 관계자, 박형구 의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L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홈페이지 [참여/소통] → [참여마당] → [고객제안제도] → [작성] 평가기준은 창의성·구체성·실현가능성·노력도를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포상 규모는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20만원), 장려 3명(10만원)이다. 우수제안은 11월 초 SL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국민제안제도인 만큼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춰 기관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잘 못낸 지방세를 돌려달라며 예금보험공사(파산관재인)가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4년 만에 도가 승소함에 따라 도민 혈세를 지키게 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예금보험공사가 도를 상대로 2014년 제기한 지방세 부당이득 반환 청구사건 최종 심의에서 도가 보유한 지방세가 ‘부당이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10년 경기도에 납입한 신탁재산등기 등록세를 부동산 가액의 1%만 내도 되는데 2%를 냈다며 추가로 더 낸 세금 19억원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반환소송을 2014년 제기했다.해당 부동산은 신탁재산으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한 사람의 소유권이 제2금융권 은행으로 이전된 것으로 당시 법령에서는 신탁재산을 수익자(제2금융권. 대출기관)가 취득하는 경우 취득가액의 1%를 등록세로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2010년 제2금융권이 부동산 취득으로 인한 지방세를 내면서 신탁재산이 아닌 일반 부동산등기 세율을 적용해 경기도에 부동산 가액의 2%의 등록세를 냈다는 점이다.제2금융권 파산으로 이들의 자산을 처리하게 된 예금보험공사는 파산처리 과정에서 등록세를 잘못 납부한 사실을 발견하고 소를 제기했다.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