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와 헤이룽장성 간 교류, 경제협력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방안 협의- 중국 로봇기업 50개사 200여명 대상 제2판교 홍보- 중국 로봇‧인공지능 기술 기업 경기도내 투자 및 상호 협력 MOU체결경기도 대표단(대표:이재율 행정1부지사)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중국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해 중국 로봇‧인공지능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이날 자 위 메이(賈玉梅) 헤이룽장성 부성장을 접견하고, ‘헤이룽장성-경기도간 경제협력 활성화 및 기업 간 지원방안’을 협의했다.또한 대표단은 중국내 로봇‧인공지능 관련 50개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판교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MOU는 지난해 10월 판교제로시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한 하얼빈공대(헤이룽장성 하얼빈)와 금약그룹(헤이룽장성 목단강)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양국은 MOU를 통해 경쟁력 있는 분야의 상호 진출 및 협력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헤이룽장성내 대표적인 명문 과학기술 대학인 하얼빈공대는 지난해 중국 유인우주선 발사 시 로봇기술을 제공하는 등 로봇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다. 금약그룹은 헤이룽
- 납부기한 : ’18. 1. 16. ~ 1. 31.- 경기도 스마트고지서로 고지서 수신부터 납부까지 간편하게- 지난해 연납액 3,227억 원, 전년대비 34.8% 늘어 1년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소유자에게 두 번 나눠서 부과되는 세금이다.자동차세 연납은 후납적 성격의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10%에서 2.5%까지 차등 적용된다.예를 들어 현대차 쏘나타(1999cc) 신차의 경우 1년치 자동차세가 51만9,740원이지만 1월 연납하면 5만1,980원이 공제된 46만7,760원만 납부하면 된다.특히 1월 연납은 납부할 세액의 10%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이용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자동차세 연납액는 전체 자동차세 부과액 1조 384억 원 가운데 31.1%인 3,227억 원이었다. 이는 2016년 2,394억 원 대비 34.8% 증가한 것이다.연납한 차량을 말소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전한 경우에는 연납으로
○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외국인 투자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 도착액 2016년 10억9천만 → 22억4천만 달러로 증가○ 판교 등 투자환경 우수, 도의 투자유치 다변화 전략도 한 몫 지난해 경기도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전년 대비 2.5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외국인 직접투자신고액은 2016년 13억7천만 달러에서 2017년 35억6천만 달러로 2.5배(158.8%), 도착액 역시 2016년도 10억9천만 달러에서 2017년 22억4천만 달러로 2배(105.3%)가 됐다.같은 기간 국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229억 4천만 달러로 2016년 대비 7.7% 증가했고, 도착액은 128억 2천만 달러로 2016년 대비 20.9% 늘었다.경기도는 이런 증가 원인으로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제2판교) 등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투자환경 ▲다수의 글로벌 기업 입주 ▲우수한 인적자원 ▲편리한 물류·교통 인프라 ▲경기도의 다양한 투자처 개발 노력 등을 꼽고 있다.특히 북핵 사태,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조, 중국 사드보복 영향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 땅에서 찾은 효모를 수제맥주 양조장인 ‘가나다라 브루어리’에 기술이전 한다고 10일 밝혔다.농기원은 토종 양조 미생물 발굴에 노력한 결과 지난 2016년 향미 성분 생성량이 많고 내산성, 내당성을 갖은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Saccharom yces cerevisiae) HY2013을 양조용 효모로 특허 등록했다.경북 문경에 위치한 ‘가나다라브루어리’는 문경 오미자와 사과로 발효주를 생산하는 업체다. 가나다라브루어리는 최근 수제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향미증진 양조용 토종효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기원의 양조용 효모를 기술이전 받기로 했다.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양조용 효모는 과일향을 내는 이소아밀알코올 생산 능력이 기존 수입효모에 비해 34% 이상 높아 발효주의 향미를 풍부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한편, 향미증진 양조용 효모(HY2012와 HY2013)는 지난해 5월 전통주 업체인 술샘(용인), 술아원(여주)과 식초를 생산하는 한희순발효갤러리(연천)에 기술이전 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농산물을 우리의 효모로 술을 빚어, 소비자들이 더 사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경기지역 물 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 산업 전반의 정책연구기관 역할을 담당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연다.경기도는 10일 도 홈페이지에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운영을 맡을 민간위탁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지원센터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물산업지원센터는 도가 2016년 발표한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설치되는 것으로, 향후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총 예산은 6억 원으로 센터장과 물산업정책팀, 마케팅지원팀, 실증화지원팀 등 3개팀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며, 물산업 관련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주요 기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물시장 동향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물산업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 ▲물산업체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물기업 수출종사자 교육 등이다.도는 1월말까지 심의위원회 구성과 위탁기관 선정 작업을 마치고 2월부터 센터 개소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세계 물시장 규모가 2025년 1조 370억 달러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 물기업체는 기술 상용화, 마케팅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경기도는 올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예산을 전년 32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80억원을 확보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이에 따라 농가 부담률이 기존 25%에서 12.5%로 크게 감소해 농업인들이 총 보험료의 87.5%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영농업에 종사하는 만15세~87세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증명서, 주소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터넷 민원24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소지확인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발급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2015년부터 농기계종합보험에 자체 예산을 투입해 도내 농업인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농업인안전보험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도 관계자는 “농가부담을 최소화 한 이번 조치로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8년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환경관련분야 대학생 18명 대상○ 학내 연구와 향후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및 정보 제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도내 대학생 대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을 진행한다.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은 관련 전공분야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분석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씩 실시해 현재까지 146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만족도 97%,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5%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수질 및 대기분야 환경기초실험 분석과정,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 도내 대학생 각 6명씩 18명이 참여한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사업장 견학을 추가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OB맥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관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교육 참여 경험이 향후 연구활동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환경분야 측정․분
○ 1월 5일부터 8개 지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알리는 성화봉송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지원 경기도가 지난 5일 공식 축하 행사를 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경기도는 5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장, 1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수원시가 준비한 장용영 수위의식, 무예24기 등 전통문화 공연과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 삼성전자, KT에서 개최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부산, 경남, 전남 등 16개 광역시와 도를 거쳐 지난 4일 여주에 도착했다. 경기도에서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6 에버랜드) ▲광주(1.7 청석공원) ▲성남(1.8 중앙공원) ▲고양(1.18 일산문화공원) ▲파주(1.19 임진각) ▲연천(1.20 선사유적지) ▲의정부(1.20 의정부시청) 등 9개 시군 314.6km의 대장정이 펼쳐진다.(1.10~1.16까지는 인천, 서울서 성화봉송 진행)이와 별도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안양(3.2
○ 경기 북부 6개 시‧군 대상 찾아가는 현장중심 계약심사, 자문단 운영 등으로 계약 심사 효과 높여○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1조5,491억원 예산 절감 경기도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0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다.도는 지난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355건, 1조6,638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가 1,074건으로 1조963억 원에 달했고 용역이 425건 3,923억 원, 물품구매가 856건 1,752억 원 등이다.심사건수 2,355건은 2016년도 2,113건 대비 242건이 늘어난 것으로 2008년 제도도입 후 최대 처리 건수다.도는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 소재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약심사를 최초로 도입하여 12건 711억원을 심사, 65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2016년 7월에 도입한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을 통해 17개 사업 881억 원을 심사해 32억원을 절감했다.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등 긴급 점검 - 본부 및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연중 불시 현장점검 방식○ 심각한 문제 있을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 등의 조치경기도가 ‘제2의 제천 참사’를 막기 위해 화재 시 수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의 문 ‘비상구’에 대한 점검활동을 벌인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찜질방, 복합쇼핑몰, 고시원, 요양원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피난시설에 대해 ‘연중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의 대응이다. 본부는 앞서 지난 22일 긴급점검을 통해 관련법규 위반 시설 11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점검 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다중이용시설로, 점검 방식은 본부 및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불시 현장에 출동해 시설 내 비상구 폐쇄, 방화문 제거, 소방시설 차단 등을 집중 단속하는 식으로 이뤄진다.본부는 이번 불시점검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아울러 ▲피난·방화시설의 적정한
인천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주민들은 1992년 2월 수도권매립지가 설치되고 폐기물이 반입되면서 발생한 미세먼지, 분진, 악취, 침출수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폐기물 운송차량 및 수도권매립지 수송로 주변 폐기물처리업체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들로 인해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해 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그동안 왕길동 사월마을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월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기획예산실,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도시개발과 관련분야 직원들을 모아 TF팀을 꾸려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일부 환경피해 유발업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적 제재를 가했다. 또한 매립지 주변에 더 이상 환경피해 유발업체가 들어설 수 없도록 관련업체 허가기준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매립지와 공장지대와 사월마을 사이 완충녹지조성을 위해 검단3호 녹지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5월과 6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사월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구청 간 협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요구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사항과 사업계획(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단기적으로는 사월마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동절기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3일 서구에 따르면 상황관리 및 피해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설 대비 제설지역 지정 관리 및 모래․염화칼슘․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노후주택 및 PEB건축물 등 붕괴위험 시설물 예찰활동도 강화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피해에 대비해 생활관리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 안전을 확인하는 노인돌봄서비스와 6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 안전점검교육도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인근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에너지 재활용 대책을 정비했으며, AI 등 질병예방 방역활동, 선박 사전점검 등 농․축․수산분야 동절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 및 대설대비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 시 각 동별 이면도로 제설구역을 정비하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통반장, 자생단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 집 앞 눈치우기의 적극적인 홍보로 구민인식 전환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017년 하반기 식품관련 위반업소 138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137개소의 위반 사항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38개 업소는 특사경이 2017년 하반기 실시한 김장철 김장재료, 추석 명절 다소비식품, 영‧유아 이유식 제조 판매 단속 등에 적발된 곳이다.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들 13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137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1개 업소는 적발 후에도 미신고 음식점 영업을 계속하다 덜미를 잡혔다. 특사경은 재적발 업소에 대해 폐쇄명령과 불법영업 중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업소 입구에 게시하도록 해당 시에 통보했다.경기도 특사경은 재점검 결과 대다수 업소들이 단속 시 위반사항을 충실히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위생적인 제조시설로 적발된 포천의 H식품은 단속 후 생산환경을 위생적 시설로 개선해 눈길을 끌었다.도 특사경은 재점검 활동과 함께 식품이나 축산물 취급 영업주, 종사자를 대상으로 빈번한 위반사례와 법 규정을 담은 교육 자료를 배포해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했다.김종구 경기도 특
○ 2018년 하반기부터 초등학생 전체 독감 무료예방접종 확대 실시- 학교 등 집단생활에 있어 독감 확산 방지 도움될 것으로 기대○ 2017년 노인, 어린이, AI 대응요원 등 독감 무료예방접종 173만6078명 완료 2018년 하반기부터 경기도내 모든 초등학생은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게 된다. 2017년 12월 기준 도내 초등학생은 89만8천여명이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에는 만65세 이상 성인과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대상자에 더해 초등학생 전체까지 확대된다.인플루엔자 발생률은 소아에서 가장 높고,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무료예방접종은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2017년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집계된 도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자 수는 총 173만 6,078명으로 확인됐다. 그 중 65세 이상 성인은 119만5,743명,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는 54만335명으로 집계됐다.금년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초기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 없이 예방
○ 22일 취약계층 및 근로자 가족 위한 ‘근로자보건센터’ 화성시에 개소- 경기도 소규모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가족의 맞춤형 건강 프로젝트- 시범 운영 후 성과 분석 통해 타 시·군에도 점차 확대 운영경기도는 취약계층 근로자 및 가족을 위한 ‘근로자보건센터’를 화성시에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근로자보건센터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근로자, 이주노동자, 실직자 및 가족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문제를 예방·지원하는 건강사례관리센터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근로자가 건강하게 사업장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보건센터는 화성시 비봉보건지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장, 의사, 사례관리자(간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가 한 팀을 이루고 있다.근로자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3개월에서 길게는 1년을 집중 케어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분절적이고 일회성에 그쳤던 기존 근로자 관련 서비스와는 차별성이 있다.근로자보건센터의 건강사례관리를 받고 싶은 근로자는 센터를 직접 내방하면 된다. 여건이 되지 않는 근로자들은 센터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례 관리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게 관리를 할 예정이다.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