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가칭, 이하 진상조사단)이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기업 중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2곳을 전격 방문하여 조사에착수했다 지난 17일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수국가산단 주요 사업장의 먼지, 황산화물 등 미세먼지 원인물질의 배출량을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4곳과 대기업 등 사업장 235곳을 적발했다. 해당 업체들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의뢰한 235곳의 배출사업장에 대해 2015년부터 4년간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축소·조작하거나 실제로 측정하지 않고 허위 성적서를 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상조사단은 위 사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미 있는 현장 조사를 위해 국회의원, 대기환경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젓다. 진상조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다른 산단과 산업계를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8일 오후 2시 집현면 신당리에서 중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조규일 시장 취임과 동시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고 조례를 제정해 사업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 3일에 시설준공 및 임대 농기계 입고를 마무리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과 농업인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농기계임대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는 4억 원의 국비 예산 등 총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30㎡ 규모의 시설에 트랙터, 굴삭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45종 172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줄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절차는▲ 신청자격은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한 진주시 농업인과 진주시에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고, ▲ 임대신청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접속 후 인터넷 신청이나 전화(055-749-7907~8) 또는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 임대료는 농기계 출고 전에 고지서 납부나 카드 결제로 결제하며 농가당 1대 3일 이내의 단기 임대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 개소 후 7일간의 시범운영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 회원 등 100여 명은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및 경찰서와 함께 사남면 우천숲을 비롯한 구룡저수지 일원에서 상반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사천지사와 공동으로 구룡저수지 준설작업과 병행하여 저수지내 부유쓰레기 제거활동으로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유원지 환경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협의회는 우천숲과 구룡저수지 주변 스티로폼, 빈병,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활동으로 약 5톤 가량을 수거하였다. 환경정화 활동 후 1차 정례회도 가졌다. 사남면 우천숲은 해마다 여름이면 아름다운 경치와 힐링의 장소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옴으로써 가천용소, 능화숲 등과 더불어 전국에서 이름난 피서지중 한 곳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17일~18일 양일간 사천시에서 열리는 제22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관광사천 이미지 제고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지난 1일 중회의실에서 2019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조선구)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작년 7월 16일자로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에서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총회로, 2018년 한해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및 2019의 사업계획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2018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사천시민을 위한 뻔뻔(fun)한 마켓, 거북선 마을 MOU 및 친환경쓰레기통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환경멘토링 환경교육 등의 여러 사업을 추진하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사천시민 자전거교실 및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지원 등의 기존의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할 것이다. 미래세대와 현세대를 모두 필요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발전목표를 선정하여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가 지정한 유망축제인 ‘제24회 와룡문화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천년의 사천(泗川),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와룡문화제 기간에는 ‘제11회 주민복지박람회’와 ‘제10회 구암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룡문화제는 1995년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통합하여 사천시가 출범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시민의 화합’, ‘와룡산과 고려 현종의 고향(풍패지향)이라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와룡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은 이번 와룡문화제를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도약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와룡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와룡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와룡퍼레이드는 사천시의 14개 읍면동에서 각 마을의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과 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여 시청 광장을 가로지르는 행진으로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함께 사천의 기상을 담은 비룡퍼포먼스, 사천시명승지홍보가요 수상자 공연, 전국실버가요제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와룡
진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책임 이행 수준 및 역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 평가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과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000점 만점에 총점 608.18점을 받아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 지자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남도내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 평가는 더나은미래와 한국CSR연구소,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와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기준은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 평가 틀 중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TBL(경제ㆍ사회ㆍ환경성과) 또는 ESG(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의 성과 측정 모델을 준용했으며, 경제ㆍ사회ㆍ환경ㆍ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측정되었다. 평가지표는 광역 지자체는 14개 항목 208개 지표를, 기초 지자체는 12개 항목 107개 지표를 활용했으며, 데이터는
박성재 사천 부시장은 지난 13일 의료시설 현장점검에 이어 20일에는 삼천포종합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박성재 부시장은 관련부서 부서장,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재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점검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함은 물론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3월 22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9 경남관광박람회’는 70여 개 단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및 경남관광 세미나, 대학생 서포터즈 경연, 경남관광 명소 사진전,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홍보하기 위한 케이블카 캐빈 에어 구조물 포토존 설치뿐만 아니라 체험관광 상품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천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 키오스크 사진촬영, 사천바다케이블카 캐릭터(포포&도리) 엽서 컬러링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천시에서 생산된 특산품인 다래와인, 요거트, 딸기잼 등 시음·시식과 함께, 녹차와 된장, 간장, 해물다시팩 등 다양한 사천시 특산물 전시를 통하여 특산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박람회 및 축제 행사 등에 참가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시설 및 특산품 홍보를
3월 17일 오후 6시 100년 전 경남도청이 있었던 진주에서 다채로운 삼일만세운동 재현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온라인 국민공모주자,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를 대표하는 시민 등 100명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대안동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100주년 횃불을 들고 행진하며 진주의 기미년 만세의거 당시 진주정신을 발현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월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100곳에서 독립만세 재현과 함께 펼쳐지는 횃불 봉송 릴레이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진주가 포함되었으며, 이 행사에 이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주문화사랑 모임(회장 김법환)이 주관하는‘진주 걸인·기생 독립단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진행되었다.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기미년 만세의거 100주년 기념식을 갖고 당시의 진주걸인과 기생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연극 ‘걸인이 일어났소, 기생이 일어났소’ 공연과 걸인·기생으로 분장한 1,0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횃불과 태극기, 각종 깃발을 앞세우고 당시 경남도청의
김재현 산림청장이 임가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16일 경남 거창군 임산물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은 산양삼 재배단지와 신지식임업인 임가인 빼재산삼원 등을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인 산림경영과 임업 계승·발전에 의사, 능력이 있는 자로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선발된다. 빼재산삼원 강삼석 대표는 90년대 초반부터 직접 종자를 채취해 재배하는 것은 물론, 대량생산하고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산업화에 성공해 2006년 신지식임업인 임가로 선정됐다. 또 강 대표는 돌배 품종연구에 10여년을 매진한 결과 ‘문수배’란 신품종을 개발했으며 연 7,000여명의 인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 외 경남지역 임업후계자가 다수 참석해 임산물 재배·생산·판매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 등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과도 임업소득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임산물 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는
진주시(문화관광국장 김인수)와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 상인회(회장 강경민), 경상대학교 도서관(관장 장봉규)은 15일 오후 3시 지하도상가 다목적실에서 대학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정으로 세 기관은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이용, 자료 및 학술정보 공동 개발, 진주 지역민을 위한 자료 기증, 출판물 및 정보 상호교환 등을 협력 하기로 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7일 경상대 도서관에서는 도서 802권을 지하도상가 에나몰 상인회에 기증하여 상가 복도 내 설치된 휴게공간 도서코너에 배치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진주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도서관으로 지난해부터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대학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수증도서 중 이미 소장해 등록을 하지 못한 도서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기증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장봉규 경상대학교 도서관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경상대학교가 진주시민들에게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발전과 지역 문화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상호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상인회장도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에 관심을 가
사천시는 제74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제14회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다가오는 14일 오전 9시 30부터 오전 11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푸른사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시작했으며 금년에도 사천종합운동장 외 2곳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유실수 및 관상수 묘목 1만5천본과 초화류 8천본을 지정된 장소에서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시 관계자는 “봄나들이도 좋지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소망을 담은 나무를 심어 가꾸어 보는 것도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천시산림조합에서는 조합 앞 공터에 나무전시 판매장을 마련하여 3월 24일까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실수와 조경수(신품종) 등 100여 종 2만본을 확보해 판매와 알선을 하고 있으며 나무심기 요령과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상담해주고 있다.
진주시 가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가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자율방범대(대장 김동석) 및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경빈)가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냄새 없는 깨끗한 가호동 만들기와 방범 취약지역 안전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교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원룸밀집지역과 주택가, 상가 등 무분별하게 쌓여가는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인한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마련되었으며 투기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은 물론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지도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한주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가호동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솔선수범 하여 참여하는 여러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주민 스스로의 참여로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22일 오후 3시 진주시농업인회관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주시 푸드플랜 수립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 진주교육지원청, 관련 전문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중·소농가 등 지역푸드플랜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의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및 활력 있는 상생경제 도모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창현(내동면, 농업인)씨는 “농촌의 고령화, 인구와 농가소득 감소 등 농업·농촌의 당면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푸드플랜은 꼭 필요한 시책”이라며 “무엇보다 지역 먹거리에 대한 진주시민의 관심과 시의 적극적인 시책 추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자체·공기업 구내식당, 학교급식 등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공급·소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시는 농식품산업 관련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
사천 와룡산 백천사(주지 지홍스님)에서는 지난 21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5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계 최대의 약사와불로 유명한 백천사에서는 지난 1월에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천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컵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