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관내 중학생으로 구성된 진주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 70명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은 2015년 10월 진주시와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경복궁, 광화문,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에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히어로 체험을 하면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진주에서 멀리 서울까지 올라와 평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여러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어 2박 3일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다가오는 10월 유등축제 기간에 맞추어 서울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람, 진주성 탐방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미천면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읍면지역 밤나무 재배단지 381ha에 대해 올해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항공방제에 대상이 되는 주요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이 나방의 어린 유충은 밤송이를 잘라먹고 성숙한 유충은 밤송이 속으로 들어가 밤의 결실 및 품질 저하 등 밤나무에 많은 피해를 입힌다. 진주시는 해충방제를 위하여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되며, 기상여건 및 헬기운항 사정 등에 따라 지역별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특히, 시는 항공방제에 따른 약제 살포로 주변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당부했다. 실시 당일 방제구역 외곽 2km이내에 있는 지역의 산나물 채취나 건조 금지, 장독대 뚜껑 개방금지, 벌통 입구막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양잠 및 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항공방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기 계류장과 이착륙장을 점검 할 예정”이라며“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장 회의, 마을방송, 차량가두방송을 통해 방제일정과 주의사항을
이용섭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세계수영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북측의 선수단 참가 결단과 함께 150만 광주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세계수영대회 개막 이틀 앞둔 10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을 요청하는 입장문과 함께 150만 광주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북한 선수단 참가 관련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없이 북한 참가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소식이 없어 매우 유감이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께 역사적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북측 참가를 거듭 요청했다. 이어 “그간 체육은 이념과 정치를 뛰어넘어야 한다”라며 “광주세계수영대회는 체육행사인 만큼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남북?북미 관계와는 별개로 다뤄져야 한다”며 “북측의 광주대회 참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전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이번 세계수영대회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정착에 가장 견고한 지지자 역할을 해왔던 ‘광주’에서 개최된다”라며 “광주시민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오전 황룡강 송산유원지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항공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 관서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 광산소방서 119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원지 수상레저기구가 전복돼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다수의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항공대원과 지상 구조대원 합동으로 소방헬기와 구조보트를 이용, 익수자를 신속히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폭우로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하천에 고립되거나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해마다 발생한다”며 “장마철 날씨를 수시로 확인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아자동차㈜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본격 후원에 나선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오는 12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8월 5일(월)부터 18일(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의 자동차 부문 내셔널 스폰서로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로써 기아차는 호주 오픈,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월드컵’, UEFA 주관 ‘유로파 리그’ 등에 더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후원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팬심을 사로잡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수영 연맹(FIN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에 이은 세계 3대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특히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케일럽 드레슬, 쑨양을 비롯한 209개국 출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마케팅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며, 글로벌 미디어 노출 효과와 파급력이 큰 대회다. 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내셔널 스폰서로서 기아차는 ▲경기장 내 광고판 및 브랜딩 사용권 ▲대회 마크 및 공식 제품 명칭 사
오는 7월 13일부터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광주세계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가 열린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7일 오픈워터 경기장을 찾아 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여수시도 이에 발맞춰 5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적조와 해양오염 방제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안전, 경기운영, 식음료, 미디어, 수송, 연출시상 등을 도울 자원봉사자 188명도 일찌감치 모집했다. 육교현수막, 배너기, 리플릿, SNS, 언론보도, 방송 등을 통한 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7일부터는 엑스포해양공원 국제관 D동에 상황실을 꾸리고 각종 대책 수립과 상황유지에 힘쓰고 있고, 8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고, 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에도 힘쓴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를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회관계자에게는 무료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탑승객은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수산시장을 경유하며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사천시가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을 받지 못하고 집에 방치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지난 6월 1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휴식과 치매예방, 인지재활을 한 번에 제공하는 기억 채움을 위한 ‘동행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에 내에 있던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3일 벌리동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행쉼터는 11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1회기를 운영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2회기를 운영하는데, 대상자는 각 회기당 치매환자 및 보호자 20여명이다. 매주 3회(월·수·금)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담당자 2명, 외부강사 7명 등 모두 9명의 수행 인력이 인지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기타 인지자극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인지자극 프로그램 훈련 등으로 운영한다. 두뇌건강 놀이책, 기억채움, 참나무숲, 반짝활짝 뇌운동 등 인지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인 운동·웃음·미술·음악·원예교실을 통해 인지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로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광주광역시가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들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환영·환송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7일 오후 무안공항에서 이용섭 시장과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시민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공항에 도착한 스페인 선수단 23명에게 ‘비엔베니도스 아 광주(Bienvenidos a Gwangju,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첫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섭 시장은 선수단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고 스페인어로 환영 인사를 건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민 서포터즈도 환영의 플래카드를 들고 색소폰으로 스페인 민요 연주와 우리나라 전통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광주시는 이번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무안공항, 광주공항, 광주송정역으로 입·출국하는 120개국 750여명의 선수, 임원들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환영·환송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서포터즈와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각종 공연, 환영 플래카드, 피켓 등을 통해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서포터즈인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참가선수, 임원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문화
2019년 네번째‘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위원회와 진주시복지재단, 미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 등 16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미천면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반도병원의 일반진료, 안경사회의 안경수리 및 돋보기 지원, 경남물리치료봉사단의 물리치료,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치과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독일지멘스보청기의 보청기 점검 및 수리,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봉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 적십자 봉사회의 이불빨래, 더 좋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촬영, 낙송회의 전통민요 경창, 진주다온 하모니카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밸렌스워킹교육연구소의 건강체조, 초장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음식 나눔봉사, 미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 지원 등 많은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어 살기 좋은 도시 진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가 오는 6일부터 해수욕장 5개소와 피서지 3개소를 개장한다. 개장 해수욕장은 방죽포, 유림, 장등, 안도, 만성리고, 피서지는 무술목, 모사금, 웅천해변이다. ■ 송림향 묻어나는 방죽포 해수욕장방죽포 해수욕장은 2백여 년 된 울창한 송림숲으로 유명하다. 송림숲의 향취와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인근에는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이 있다. ■ 조용하고 따뜻한 유림(거문도)해수욕장조용하고 따뜻한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바로 거문도 해수욕장이다. 거문도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해 해수욕을 즐기기 아주 좋다. 인근에는 거문도 등대와 동백숲, 백도가 있다. ■ 봉화산 자락이 담긴 장등해수욕장화양관광단지 조성지구 내에 있는 장등 해수욕장은 가막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고운 모래사장이 자랑이다. 백야대교와 여자만 일몰, 갯벌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 이름 그대로 편안한 곳…안도 해수욕장안도 해수욕장은 이름 그대로 편안한 곳이다. 확 트인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파도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안도는 안도대교로 금오도와 연결된다. 해수욕 후 비렁길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다. ■ 검은모래찜질 신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3일 2019 을지태극연습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삼남석유화학에서 여수국가산단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선보여 심사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60개 기관‧업체 관계자 6300여 명이 맡은 바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 점도 인정받았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렸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경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지난 3일 2019 을지태극연습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5월 29일 삼남석유화학에서 진행된 여수국가산단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통합훈련 모습.
사천시 대표 휴양지인 남일대 해수욕장이 다가오는 6일 개장한다. 사천시 유일의 해수욕장인 남일대 해수욕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사천 8경중 하나인 코끼리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수심이 깊지 않고 번잡하지 않은 소박함이 매력적인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인근 모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피서지 조성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요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및 근무수칙 교육 등을 통영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8월 3일과 4일에는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어 줄 남일대 해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8월 3일에는 지역주민들의 끼를 자랑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이 8월 4일에는 ‘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 트롯 가요제’가 개최되고, 지역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해수욕장, 사고제로 남일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아와 즐겁고 아름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벌용동 소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방학동안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경험하고 사회성 향상과 특기,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강반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강좌로는 생활․체험활동의 제과제빵체험(2개반), 도전! 요리왕, 마술로 나를 키운다, 재밌게 만드는 토탈공예와 건강관리 및 취미활동의 요가로 성장하는 몸매, 몸으로 배우는 방송 댄스, 나는야 독서왕! 속독배우기 총 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사천시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천시 홈페이지(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읍면 지역의 먼 거리 학생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읍면지역의 학생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인기과목의 경우 조기 접수 마감이 될 수 있어 빠른 수강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참조 및 종합사회복지관(☎055-831-2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에서는「여성관점의 시정 운영,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의 일환으로 여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여성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과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여성 홈방범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 중이며, 1인 가구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세대에 택배기사를 가장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여성 홈방범 서비스는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외부인 침입 시 경보음 울림 및 전문보안업체 보안요원 출동 등 전문 방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세대주가 여성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설치비 및 이용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시행 첫해인 올해는 동지역 30가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는 이용자가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보관함에 물건을 넣어두고 물품도착 메시지와 인증번호를 문자로 받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진주시청, 이마트진주점, 경상대학교 3개소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48시간 이내 수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조규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300만 번째 방문객이 7월 3일(수) 오전 12시경 입장했다. 지난해 545만 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의 3백만 번째 손님은 8월 18일에 입장해 올해는 작년보다 46일 빨리 맞았다.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의 적극적인 순천방문 홍보활동에 힘입어 방문객이 증가하기도 했지만, 올 상반기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품격의 ‘봄꽃향연’과 세계가 함께 하는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등 다양화와 차별화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7월 19일~ 8월 25일까지 ‘물빛축제’가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물빛축제는 38일간 워터라이팅쇼, DJ치맥페스티벌, 라이트가든등 무더운 여름밤 시원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연말까지 관람객 60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며“뜨거운 여름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물빛축제와 함께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무더위를 맞아 동문 꿈틀정원 물놀이장과 서문 습지센터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개장 운영 중에 있다.